[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 남자의 기억법'이 오는 13일 종영된다.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측은 6일 조이뉴스24에 "오는 16일 32회로 종영이 된다"며 "연장이나 스페셜 방송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그 남자의 기억법'은 지난 달 15일 21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 방송으로 인해 한 차례 결방이 됐다. 이에 따라 32회로 기획된 '그 남자의 기억법'의 종영일도 오는 13일로 미뤄지게 됐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 이정훈(김동욱 분)과 열정을 다해 사는 라이징 스타 여하진(문가영 분)의 상처 극복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이정훈과 여하진이 서로를 향한 사랑을 바탕으로 과거의 상처를 극복해나가고 있는 가운데, 이정훈은 스토커 문성호(주석태 분)와 격렬한 몸싸움 끝에 병원에 입원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과연 이정훈과 여하진이 끝까지 사랑을 지켜내고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