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사문서 위조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최현석 셰프가 '수미네 반찬'에 출연했다.
5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 100회 특집에서는 최현석, 여경래, 미카엘 셰프 등 1기 제자들이 출연해 김수미와 함께 했다.
김수미는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최현석 셰프를 보며 "조금 야위었다"고 말했고, 최현석 셰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아니냐.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도시락 봉사를 하고 있다. 여경래 미카엘 셰프와 함께 봉사 중"이라며 근황을 공개했다.
앞서 최현석 셰프는 지난 1월 전 소속사와 계약 만료 전 계약서 일부 조항을 위조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최현석 측은 전 소속사와 상호 합의하고 합의서를 작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최현석 셰프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반성한다"며 출연 중이던 '수미네 반찬',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하차했다. 이후 약 4개월 만에 방송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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