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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분기 전년比 두 자릿수 하락한 스마트폰 시장…2분기도 안갯속

    • 매일경제 로고

    • 2020-05-06

    • 조회 :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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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Shipment)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스마트폰 판매점이 문을 닫고 전반적인 소비 심리도 위축되면서 출하량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추세는 2분기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6일 복수의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비율로 감소했다. 시장조사업체마다 결과가 조금씩 달라 감소 추산폭은 최소 11.7%에서 최대 17%까지다. 그러나 출하폭이 10% 이상 줄었다는 점에서는 모든 시장조사업체가 이견이 없었다.

     

    갤럭시S20 울트라의 모습. [출처=삼성전자]

    특히 스마트폰 점유율 1·2위인 삼성전자와 화웨이의 출하량 감소폭이 컸다. 두 업체는 출하량이 줄어들었음에도 각각 1위와 2위를 유지했지만 후발 업체들과의 출하량 차이는 감소했다. 애플·샤오미 등이 삼성전자·샤오미보다는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작았기 때문이다.

     

    지난해 1분기 약 7천20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했던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5천800만대~5천900만대 수준으로 출하량이 줄었다. 화웨이 역시 지난해 5천910만대에서 올해 4천900만대로 1천만대 넘게 빠졌다.

     

    삼성전자와 화웨이의 출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한 이유는 주요 스마트폰 시장이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인도와 미국, 화웨이는 중국 판매량이 크게 줄어든 데 따른 결과다.

     

    카운터포인트는 "삼성전자 매출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과 인도 시장이 급격한 타격을 받으면서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폭이 컸던 것으로 보이며, 특히 인도 시장에서는 샤오미·비보·리얼미 등 중국 업체들과의 경쟁이 치열해졌다"고 언급했다. 화웨이의 경우 지난해 미·중 무역분쟁 이후 중국 시장 의존도가 더욱 커졌는데, 1분기 코로나19로 중국 시장이 그야말로 초토화되면서 스마트폰 생산에 직격탄을 맞았다.

     

    IDC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20.3% 감소했으며, 서유럽이 18.3%, 미국은 16.1% 줄었다. 이들은 모두 세계적인 스마트폰 시장으로 특히 미국과 서유럽의 경우 프리미엄 제품의 비중이 높은 고부가가치 시장이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중국을 넘어 전세계를 휩쓸면서 글로벌 시장 전체에 악영향을 미치게 됐다.

     

    벤 스탠튼 카날리스 수석연구원은 "2월에 코로나19가 중국에 퍼졌을 때는 주로 스마트폰 수요를 어떻게 충족시킬지에 대해 고민했지만, 3월 들어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퍼지며 곳곳에 이동 금지 조치 등이 내려지면서 스마트폰 판매가 급감했다"고 말했다. 주요 제조업체들의 생산공장이 있는 중국의 스마트폰 생산이 3월에 접어들면서 회복세를 보였으나, 반대로 코로나19가 전세계적인 팬데믹(Pandemic)에 접어들면서 수요는 줄었다는 의미다.

     

    화웨이 '메이트Xs'의 모습. [출처=화웨이]

    이 같은 흐름은 2분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2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생산량이 2억8천70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6.5%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여파로 연간 스마트폰 생산량도 12억2천만대로 전년 대비 11.3% 축소를 전망했다. 트렌드포스는 "2분기에는 스마트폰 제조·조립 라인의 작업이 재개됐지만 여전히 코로나19가 스마트폰 수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2분기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IM(IT&모바일)부문의 실적이 1분기보다 감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분기에는 갤럭시S20 시리즈의 높은 ASP(평균판매단가)가 힘을 발휘하고 갤럭시A시리즈도 안정적으로 판매하며 예상보다 선방했지만 2분기 더욱 심화되는 코로나19의 영향을 피해갈 수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종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는 지난달 29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글로벌 락다운에 따른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심화로 대부분 지역에서 2분기 수요가 급감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와 함께 매장 폐쇄 등 직접적인 영향이 이어지면서 주요 제품 판매 하락과 실적 하락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언급했다.

     

    한편 삼성전자·화웨이와 비교하면 3·4위 업체인 애플, 샤오미의 1분기 출하량 감소세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었다. 애플은 지난해 4천만대~4천30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한 것으로 추산되는데 올해는 3천700만대~4천만대 수준으로 예상된다. 약간의 감소세를 보이긴 했지만 감소폭이 크지는 않았다. 샤오미의 경우 지난해 2천700만대~2천800만대에서 올해 2천750만대~3천만대로 오히려 늘었다.

     

    애플은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11 시리즈의 판매량이 전작인 아이폰XS 시리즈 대비 크게 늘어난 것이 올해 초까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샤오미는 최근 인도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크게 늘린 것이 주효했다. 인도에 코로나19가 퍼지기 전 홍미노트 시리즈 등 저가 스마트폰 신제품을 내놓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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