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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BM과 레드햇 5G 시대 위한 새로운 에지 컴퓨팅 솔루션 출시, 삼성전자·보다폰·에퀴닉스 등과 에지 컴퓨팅 기술 파트너 생태계 구축

    • 매일경제 로고

    • 2020-05-06

    • 조회 : 212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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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M은 금일 개최한 씽크 디지털 컨퍼런스(Think Digital Conference)에서 5G 시대를 맞아 기업들이 에지 컴퓨팅(edge computing)으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서비스와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는 IBM이 보유한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전문성과 레드햇(Red Hat)의 업계 선도적인 오픈소스 기술을 결합한 것으로 광범위한 파트너 생태계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모바일 데이터를 엄청난 속도로 전송하고, 전송 지연을 최소화하는 5G 무선 통신 네트워크의 출시로 전 세계 기업들은 에지 컴퓨팅을 더 빠르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에지 컴퓨팅은 중앙 클라우드 서버에 데이터를 보내 처리할 필요 없이 데이터가 발생한 장소나 기기(에지)에서 바로 처리하므로 지연 속도가 밀리초(1000분의 1초) 수준에 불과하다. 새로운 에지 서비스와 IBM 파트너, 오픈 멀티클라우드 솔루션을 통해 긴급 구조나 로봇 수술, 커넥티드 카의 안전 기능과 같은 중대한 사안을 지원할 수 있는 5G의 잠재력을 이용할 수 있다.

     


     

    데니스 케넬리(Denis Kennelly) IBM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총괄은 “기업들은 데이터 센터에서 에지에 이르기까지 어디에나 적용할 수 있고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통해 보다 혁신적이고 즉각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차별화할 수 있는 방안을 도모하고 있다”며, “IBM은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와 IBM 고유의 업계 전문성을 함께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솔루션으로 고객들이 에지 컴퓨팅과 5G가 가진 모든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IBM의 새로운 솔루션들은 레드햇 오픈시프트에서 구동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데이터 센터부터 멀티 퍼블릭 클라우드, 심지어 에지까지 어디에서나 구동하는 업계 선도의 기업용 쿠버네티스 플랫폼이다. 이 솔루션들은 다양한 제조사의 수많은 기기 전반에서 수행되는 작업을 관리해야 하는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해준다. 또한, 통신사가 고객들에게 에지 컴퓨팅 서비스를 빠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 고객들은 에지에서 AI와 데이터 분석을 실행해 데이터가 발생한 지점과 가까운 곳에서 바로 통찰력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에지 컴퓨팅의 모든 장점을 구현할 수 있다.

     


     

    이번에 발표된 솔루션은 아래와 같다.

     


     

    IBM 에지 애플리케이션 매니저(IBM Edge Application Manager) ? 기업의 AI, 데이터 분석, IoT 작업을 대규모로 수행하고 원격으로 관리하며 실시간 분석 결과와 통찰력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자동 관리 솔루션. 이 솔루션으로 최대 10,000개의 에지 노드를 한 명의 관리자[1]가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혁신적인 오픈 소스 프로젝트인 오픈 호라이즌(Open Horizon)에 기반한 첫번째 솔루션이다. 오픈 호라이즌은 혼자서도 에지 기기들의 광대한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IBM 엔지니어들이 만든 프로젝트이다. 

     


     

    IBM 텔코 네트워크 클라우드 매니저(IBM Telco Network Cloud Manager): 레드햇 오픈시프트에서 구동하는 IBM의 새로운 솔루션으로, 가상 및 컨테이너 네트워크 기능을 수 분 내에 조율하는 지능형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 서비스 제공 업체는 레드햇 오픈시프트와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Red Hat OpenStack Platform)에서 작업을 관리할 수 있다. 이는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네트워크를 현대화하고 5G 도입의 증가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통신사들에게 매우 중요하다. 

     


     

    에지 기능이 탑재된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 IBM 비주얼 인사이트(IBM Visual Insights), IBM 막시모 프로덕션 옵티마이제이션(IBM Maximo Production Optimization), IBM 커넥티드 매뉴팩처링(IBM Connected Manufacturing), IBM 에셋 옵티마이제이션 (IBM Asset Optimization), IBM 막시모 워커 인사이트(IBM Maximo Worker Insights), IBM 비주얼 인스펙터(IBM Visual Inspector) 등이 포함된다. 이 포트폴리오는 AI와 코그너티브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대규모로 구축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에지 컴퓨팅 및 통신사 네트워크 클라우드를 위한 새로운 IBM 전용 서비스 팀: 기업들이 모든 산업 전반에서 5G 및 에지 기능의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IBM은 IBM 기술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 에지 컴퓨팅을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파트너들과 함께 IBM 에지 에코시스템(IBM Edge Ecosystem)을 발표했다. 또한 IBM 텔코 네트워크 클라우드 에코시스템(IBM Telco Network Cloud Ecosystem)을 구성했다. 이는 통신사가 네트워크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네트워크 기능을 제공하는 통신 업계의 파트너 생태계이다. 이 오픈 생태계들은 장비 제조 기업, 네트워킹 및 IT 제공 기업, 소프트웨어 제공 기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삼성을 비롯해, 시스코, 델 테크놀로지스, 주니퍼, 인텔, 엔비디아, 패킷 & 에퀴닉스를 비롯한 많은 기업들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삼성은 IBM 및 싱가포르 통신사 M1과 협업해 싱가포르 정보통신 미디어 개발청(IMDA, Infocomm Media Development Authority)을 위한 5G 및 에지 컴퓨팅 기반의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 솔루션을 개발하고 테스트하고 있다. 

     


     

    케이씨 초이(KC Choi) 삼성전자 글로벌 B2B 세일즈 EVP는 “5G 네트워크는 에지에 위치한 스마트폰과 기기에 AI 중심의 품질 및 생산성, 안전성 개선을 가져옴으로써 5G와 에지는 제조업에 엄청난 혁신을 가져다 줄 것이다. 그러나, 제조 환경에 있는 엄청나게 많은 연결된 기기와 센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복잡하다”며, “이런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 인더스트리 4.0 혁신을 이루기 위해 삼성전자는 IBM의 에지 컴퓨팅 및 AI 솔루션을 삼성의 엔드 투 엔드 5G 네트워크 플랫폼 및 모바일 기기에 결합했다. 이를 통해 소리와 영상 정보 뿐 아니라 증강 현실을 활용해 제조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상 조짐을 발견하는 새로운 5G 기반 솔루션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다폰 비즈니스(Vodafone Business)는 원유 시추, 공장, 창고, 항구, 광산 등 원격지의 작업자 안전과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IBM과 협업 중이다. 보다폰 모바일 프라이빗 네트워크(Vodafone Mobile Private Network)와 IBM 에지 애플리케이션 매니저 및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결합한 새로운 솔루션은 센서, AI, 예측 분석 및 영상 분석을 활용해 수 밀리초(msec.)만에 사고를 감지하고 대응해 작업자의 안전을 지킨다. 

     


     

    에퀴닉스(Equinix)는 IBM 클라우드 팩(IBM Cloud Pak) 생태계를 네트워크의 에지에 제공하는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구축하고 있다. 에퀴닉스의 인터커넥티드 에지 메탈(Edge Metal) 인프라(패킷(Packet) 베어 메탈 기술 기반)와 레드햇 오픈시프트, IBM 에지 애플리케이션 매니저를 통해 기업은 에지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어디에서나 활용할 수 있다.

     



    권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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