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통 3사, 8일부터 LG벨벳 사전예약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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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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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LG전자 'LG벨벳'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이동통신 3사는 8일부터 14일까지 LG전자 'LG벨벳' 사전예약을 실시, 최대 91만원 제휴카드 할인 및 LG전자 가전 경품 등을 제공한다고 7일 발표했다.

     

    [출처=SKT]

    LG벨벳은 디자인에 역점을 둔 LG전자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물방울이 떨어지는 모양의 후면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좌우 끝을 구부려 그립감을 강화한 3D 아크 디자인이 특징이다. 색상은 ▲오로라 화이트 ▲오로라 그레이 ▲오로라 그린 ▲일루전 선셋 총 4가지로 출고가는 89만9천800원. 이달 15일 공식 출시된다.

     

    ◆SK텔레콤, 최대 47만원 카드 청구할인 등 구매 혜택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이번 사전예약에 맞춰 공식 온라인샵 'T다이렉트샵'에서 전국민 이벤트 '나의 벨벳 타입은?'을 진행한다.

     

    LG 벨벳을 구매하지 않은 사람도 참여할 수 있으며 간단한 질문에 응답하면 추첨을 통해 ▲LG 벨벳 50만원 할인쿠폰 ▲투썸플레이스 레드벨벳 케이크 ▲편의점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T다이렉트샵을 통한 예약 구매 전원에 ▲올케어 휴대용 소독기 ▲클럭 미니 마사지기 ▲알로 차량용 공기청정기 ▲QCY T5 블루투스 이어셋 중 1종을 준다. 추가로 제조사가 제공하는 LG 미니 공기청정기, 캐릭터 액세서리 팩, 스마트폰용 짐벌 중 하나도 받을 수 있다.

     

    T다이렉트샵에서 '오늘도착'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 컨설턴트가 고객이 원하는 장소를 찾아 개통, 데이터 이전 등을 도와준다. 쓰던 스마트폰을 반납하는 고객에는 '오늘보상' 서비스 신청 시 반납 당일 보상금을 준다.

     

    구매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LG 스마트폰 교체 프로그램 월 이용료를 내면, 24개월 이후에 사용하던 LG 벨벳을 반납하고 새 LG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 '신한 T 라이트 마스터 카드'로 LG 벨벳을 구매한 뒤 매월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24개월 총 36만원 청구 할인과 캐시백 11만원을 제공한다. 'KB T 프리미엄 카드'로 자동 이체하면 매월 40만원 이상 카드 이용 시 24개월 총 36만원의 청구 할인을 제공한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본부장은 "고객이 5G 스마트폰 구매 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KT, '슈퍼체인지' 및 최대 91만원 제휴카드 혜택

    KT(대표 구현모)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슈퍼체인지'를 이용하면 24개월 사용 뒤 반납, 새 LG 스마트폰 기기 변경시 출고가 최대 50%까지 보상해준다. 슈퍼체인지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가입할 수 있고, KT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해 이용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제휴카드 'KT 슈퍼할부2 신한카드'를 사용하면 월 1만5천원씩 24개월간 통신비 36만원을 할인(전월 30만원 이상 사용 시, 마스터카드 한정)받을 수 있다. 또 6월 말까지 LG 페이로 제휴카드 30만원 이상 사용시 추가 캐시백 11만원까지 최대 47만원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슈퍼체인지와 제휴카드를 함께 활용하면 최대 91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사전 예약 후 21일까지 개통하면 ▲퓨리케어미니 ▲캐릭터 액세서리팩 ▲스마트폰용 짐벌 중 하나를 제공한다. 사은품은 LG 스마트월드 앱에서 6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또 KT샵에서 LG 벨벳을 구매할 경우 ▲벨킨무선충전스탠드 ▲카카오 AI스피커 ▲액티몬 2만 보조배터리 ▲팬톤 파워뱅크 블루투스 이어폰 ▲리큐엠 차량용 초고속 무선충전기 중 하나를 추가 제공한다.

     

    KT샵은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KT 컨설턴트가 찾아가는 ‘여기오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여기오지는 ▲중고폰 보상 ▲빠른 배송/개통 ▲데이터 백업 ▲필름 부착 ▲KT 상품 컨설팅 ▲IT 기기 체험 등을 제공한다.

     

    이현석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전무)은 “앞으로도 KT는 많은 고객이 5G의 빠른 속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5G 라인업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프리미엄 가전 경품 '눈길'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LG전자와 함께 다양한 경품 행사 등도 마련했다. 14일까지 사전예약을 하고, 21일까지 개통하면 LG전자 스타일러, 프라엘 마스크의 특가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시네빔(빔프로젝터) ▲와인셀러 ▲냉장고 등 LG전자 프리미엄 가전과 ▲넷플릭스 굿즈를 경품으로 준다.

     

    이에 더해 모든 사전예약자에 LG생활건강 '네이처컬렉션'과 '더페이스샵'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5천원 할인쿠폰과 색조 제품 50% 할인권을 기본 지급한다.

     

    사전예약 개통자에는 ▲퓨리케어(공기청정기) 미니 ▲무선 LED 스탠드 ▲스마트폰 짐벌(거치대)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준다.

     

    U+Shop에서는 LG벨벳 고객 대상 '유샵위크'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LG벨벨 0원 구매 ▲1년 통신비 0원 ▲LG 시네마빔 0원 구매 등 '0원으로 삽니다' 혜택과 선택약정할인 25%·LTE 그대로 약정할인 6%/LG U+ 패밀리 하나카드 20% 할인 등 총 '51% 요금 할인받고 삽니다' 혜택을 제공한다.

     

    또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커피머신, 신세계 상품권 3만원 등 단독 사은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 상무는 "LG벨벳의 그립감과 디자인이 특히 30대 여성 고객층에게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약가입 사은품도 젊은 여성들에게 적합한 혜택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송혜리 기자 chewoo@inews24.com


    송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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