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서예지가 가벼운 타박상으로 응급실 치료를 받았다.
서예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 관계자는 6일 조이뉴스24에 "서예지가 5일 새벽 개인적으로 가벼운 타박상을 입어 응급실에 다녀왔다"며 "이날 오후 '사이코지만 괜찮아' 촬영은 무리 없이 진행이 됐고, 지금도 촬영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고사는 오전에 예정되어 있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취소가 된 것으로 안다. 서예지의 부상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조용 극본, 박신우 연출)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병동 보호사 강태(김수현 분)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문영(서예지 분)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힐링 로맨스 드라마다.
김수현의 군 제대 후 복귀작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오는 6월 중 방송을 시작할 예정으로 촬영에 한창이다. 제작진과 배우들은 지난 5일 간단히 고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일정 자체가 취소 됐다.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