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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로 멈췄던 현대·기아차 일부 해외공장 기지개 켜나

    • 매일경제 로고

    • 2020-05-06

    • 조회 : 64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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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미국 조지아공장 조립라인 ©연합뉴스  




    현대·기아차 미국 공장, 현대차 인도 공장 생산 재개기아차 멕시코, 인도·현대차 브라질 공장 셧다운 여전

     



    [베타뉴스=정순애 기자] 현대·기아차의 해외 일부 공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영향으로 한달 넘게 문을 닫았다 운영을 재개한다.



     

    6일 현대·기아차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3월 18일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셧다운에 들어간지 47일 만인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의 앨라배마 공장을 다시 가동한다.



     

    앨라배마 공장에서는 지난해 총 33만5천500대의 아반떼, 쏘나타, 싼타페 등의 차량을 생산, 출고했다.

     



    현대차의 인도 소재 첸나이 공장도 이번주 중 조업을 재개할 전망이다.

     



    지난 3월 22일 이후 공장 가동을 멈춘 첸나이 공장은 인도 정부가 내건 경제활동 허용 조건에 해당돼 당국의 재가동 승인을 받았기 때문이다.

     



    다만, 인도의 봉쇄 조치는 17일까지 계속된다.

     



    기아차 조지아 공장도 지난 4일부터 공장 가동을 재개했다.

     



    기아차 조지아 공장은 앨라배마 공장에서 엔진을 공급받는다. 지난 3월 19∼20일 가동을 중단한 뒤 재개하다 3월 30일부터 다시 생산을 중단한지 35일만이다.



     

    조지아공장에서는 지난해 27만4천대의 K5, 쏘렌토, 텔루라이드 등을 조립, 차량을 생산했으며 가동 중단 기간 기존 생산 라인을 신형 K5 생산 설비로 교체하는 작업 등을 진행했다.



     

    반면 현대·기아차 일부 해외공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여전히 '셧다운'(일시 폐쇄)을 추가 연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6일부터 한달 가까이 생산 중단이 이어지고 있는 기아차 멕시코 공장은 당국 방침에 따라 가동 중단 기간이 연장되고 기아차 인도 안드라프라데시 공장도 휴업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브라질 공장도 이달 26일까지 문을 닫을 예정이다.



     



    정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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