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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I·OK 저축은행, 모바일 앱 대대적 개선나선다

    • 매일경제 로고

    • 2020-05-06

    • 조회 :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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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디넷코리아=손예술 기자)저축은행업계 상위권인 에스비아이(SBI)저축은행과 오케이(OK)저축은행이 언택트 시대를 대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대대적으로 개선한다.

    6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업계 1위인 SBI저축은행은 오는 6월까지 모바일 앱 '사이다 뱅킹'의 리뉴얼을 마친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리뉴얼에선 저축은행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여신(대출)상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는데 주안을 둘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특히 SBI저축은행은 사이다 뱅킹 출시 후 지금까지는 고금리 수신 상품으로 모바일 뱅킹에 익숙한 젊은 층을 포섭했다면, 이번 개편 작업서는 자금이 필요한 고객에게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SBI저축은행은 자체 전산망을 구축해 모바일 앱 서비를 2019년 6월 24일부터 시작해왔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웰컴저축은행이 2018년 4월 처음으로 모바일 앱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저축은행서도 자체 모바일 앱 서비스에 대한 고민이 많아졌다"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등을 계기로 저축은행업계서도 다양한 후발주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OK저축은행도 이달 중순께 모바일 앱 서비스 편의성 개선 작업을 마친다. OK저축은행은 SBI저축은행과 다르게 자체 전산망이 아닌 저축은행중앙회 공동 전산망을 활용하고 있다. 모바일 앱이 있지만 공동 전산망이다보니 사용 시 저축은행중앙회가 만든 업권 공동 모바일 앱 '에스비(SB)톡톡 플러스' 연결 과정이 별도로 필요했다.

    이를 OK저축은행은 저축은행중앙회 오픈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를 연결해 화면 이동이나 끊김없도록 바꾼다는 것이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중앙회 전산과 연동되는 화면이 보였는데 오픈API 연결 작업 시 마치 자체 전산을 쓰는 다른 저축은행 앱처럼 수신 상품을 가입할 수 있도록 바꾸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계 2위였던 OK저축은행은 2019년 자체 모바일 앱을 장착한 웰컴저축은행에 비해 실적이 적어 업계 3위로 떨어졌다. 대면 영업의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모바일 앱 개편에 조금더 집중할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금융위원회가 저축은행의 비대면 예금과 대출 규모 증가세를 확인하고, 휴일 대출 상환제도와 증빙서류 비대면 제출 가능 등 제도 개선을 약속해 저축은행의 비대면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SBI저축은행의 2019년 당기순이익은 1천882억원으로 전년 대비 30.4%(572억원) 증가했다. 웰컴저축은행은 2018년 당기순익이 633억원에서 2019년 1천28억원으로 62.4%(395억원) 증가하면서, 2019년 1천115억원을 벌어들인 OK저축은행을 제쳤다. OK저축은행의 2018년 당기순익은 957억원에서 2019년 1천115억원으로 14.2%(158억원) 늘었다.




    손예술 기자(kunst@zdnet.co.kr)



    손예술/kunst@zdnet.co.kr/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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