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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수업' 김동희 ˝n번방 사건 놀라, 청소년 성범죄 경각심 갖길˝(인터뷰)

    • 매일경제 로고

    • 2020-05-07

    • 조회 :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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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인간수업' 김동희가 'n번방' 사건을 언급하며 청소년 성범죄 사건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인간수업' 김동희가 7일 오후 화상 인터뷰를 갖고 작품 출연 소회를 밝혔다.

     

    '인간수업' 김동희[사진=넷플릭스]

    김동희는 "'인간수업'이 나가고 난 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뜨거운 반응으로 돌아왔다. 주변에서 잘 봤다는 이야기를 하니까 신기하고 배우로서 처음 느껴지는 감정이었다. 가장 친한 주위 사람들이 재미있다고 해줬을 때 '내가 주연이라 재미있다고 해주는 건가' 의심이 들었다. 낯설게 느껴지고 아직 실감을 잘 못하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은 돈을 벌기 위해 죄책감 없이 범죄의 길을 선택한 고등학생들이 그로 인해 돌이킬 수 없이 혹독한 대가를 치르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우리 사회의 어두운 현실과 10대들의 이면을 예리하게 그려냈다.

     

    청소년 성매매 및 포주와 같은 자극적 범죄가 'n번방' 사건을 연상 시킨다는 반응도 많다. 김동희는 드라마 촬영이 모두 끝난 뒤 'n번방' 사건을 접한 뒤 깜짝 놀랐다고 털어놨다.

     

    김동희는 "촬영을 작년 8월에 마쳤다. 지수라는 인물과 '인간수업' 대본을 보고 난 뒤 (10대 성범죄) 사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충분히 가졌다. 그 당시에도 깜짝 놀랐다. '이런 사건들이 이렇게나 많았어'라고 했다. 저도 몰랐고 주변 사람들도 몰랐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최근에 사건이 터지면서 청소년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된 것 같다. 그 이전부터 오랫동안 지속되어 왔다"라며 "'인간수업'이라는 작품이 좋은 쪽으로 영향력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어른들의 관심이 더 필요하고, 더 많은 경각심이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했나. 그런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엄격하고 엄중하게 처벌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동희는 '인간수업'에서 극의 중심에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지수 역할을 맡아 첫 주연 신고식을 치렀다. 지수는 극중 조건만남 주선 모바일 어플을 개발해 운영하는 고등학생이다. 학교에서는 마냥 어리숙해 보이고 존재감이 없지만, 학교가 끝나면 아찔하고 위험한 사업에 몰두하는 이중적인 캐릭터다.

     

    김동희는 지수 캐릭터를 '도전'이라고 표현하며 "예측하지 못했으니까 어떻게 그려낼지 몰랐다. 어떻게 보면 무모한 도전이었고 부담감도 많았고 두려움도 많았다. 촬영하는 내내 긴장감을 놓치지 않으려 노력했다. 나태해지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라며 이번 작품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인간수업'은 현재 넷플릭스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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