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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건우 결승포' 두산, LG 제압하고 개막 첫 위닝 시리즈

    • 매일경제 로고

    • 2020-05-07

    • 조회 :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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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두산 베어스가 첫 개막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장식했다.

     

    두산은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선취점은 두산에서 나왔다. 두산은 1회초 2사 2루에서 김재환의 1타점 2루타로 1-0으로 먼저 앞서갔다.

     

    LG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2회말 1사 3루에서 김민성이 우전 안타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스코어는 1-1이 됐다.

     

    두산 베어스 외야수 박건우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두산은 4회초 다시 리드를 잡았다. 무사 1루에서 최주환의 내야 땅볼 때 LG 2루수 정근우가 2루 송구 실책을 범했고 그 사이 1루 주자 김재환이 득점에 성공했다.

     

    두산은 계속된 1사 3루의 추가 득점 기회에서 한 점을 더 보탰다. 박세혁의 1타점 외야 희생 플라이로 3-1로 격차를 벌렸다.

     

    LG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4회말 무사 2·3루에서 김민성의 내야 땅볼 때 3루 주자의 득점에 이어 1사 3루에서 유강남의 1타점 희생 플라이로 두 점을 얻어내며 3-3으로 따라붙었다.

     

    동점의 균형은 금세 깨졌다. 두산은 5회초 무사 1루에서 박건우가 LG 선발 우완 정찬헌에게 2점 홈런을 때려내며 스코어를 5-3으로 만들었다.

     

    불붙은 두산 타선은 LG 마운드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1사 만루에서 김재호의 2타점 적시타가 이어지며 7-3으로 도망갔다.

     

    두산은 7회초 1사 1·3루에서 한 점을 더 추가하며 확실하게 승기를 잡았다. 최주환이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LG 야수진이 중계 플레이 도중 실책을 범했고 3루 주자 오재일이 홈 플레이트를 파고들면서 스코어는 8-3이 됐다.

     

    [사진=정소희기자]

    두산은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2사 2루에서 오재원의 1타점 적시타로 9-3으로 달아나며 LG의 추격 의지를 꺾어놨다.

     

    두산은 이후 불펜진이 7, 8, 9회 LG의 저항을 무실점으로 잠재우며 9-3의 승리를 지켜냈다.

     

    두산은 이날 선발등판한 크리스 플렉센이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KBO리그 무대 첫 승을 따냈다. 타선에서는 김재환이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박건우가 5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으로 제 몫을 해줬다.

     

    반면 LG는 승부처 때마다 내야진의 집중력 부족 속에 실책을 범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잠실=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잠실=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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