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레인보우 남승민이 TOP7을 제치고 첫번째로 선택을 받았다.
7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터'에서는 레인보우와 대결을 펼치는 TOP7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경기도 신청자가 가장 먼저 연결이 됐고, 그는 TOP7이 아닌 레인보우의 남승민을 지목했다. MC들은 놀라워했고, 남승민 역시 신기해하며 "왜 나를 선택했냐"고 물었다.
신청자는 "우리 아들과 비슷하게 생겨서 정이 갔다"고 팬이라고 밝혔다. 신청자는 문주란의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라는 노래였고, 남승민은 "잘 모르는 노래다. 후렴구만 안다"고 당황했다.
이에 신청자는 다시 영탁을 지목했지만, 영탁 역시 모르는 노래라고 밝혔다. 결국 남승민이 도전에 나섰고, 우려와 달리 훌륭하게 소화해 90점을 받았다.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