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deocardz에서 MSI 측의 코멧레이크 CPU의 오버클럭 포텐셜(가능성)의 정보가 확인됐다.
유출된 자료에는 Core i5-10600K&KF, Core i7-10700K&KF, Core i9-10900K&KF로 총 6개의 CPU를 기준으로 테스트가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각각의 수율 정보는 다음과 같다. Level A는 인텔 공식 스펙보다 더 높은 클럭이 들어가는 모델, Level B는 인텔 공식 클럭만큼 들어가는 모델 Level C는 인텔 공식 클럭 보다 낮게 들어가는 모델로 총 3가지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정보를 보면 i9-10900K(10C 20Th)의 경우 A등급이 27% 이상으로약 30% 가량이 인텔 공식 클럭 보다 더 높은 클럭으로 오버클럭이 가능하다는 정보다. 그리고 35% B등급으로 이상이 인텔 공식 클럭 만큼 동작하는데 사용 환경에 따라 추가 오버클럭 가능성도 열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위와 같은 맥락으로 i7-10700K(8C 16Th) 시리즈의 경우 A등급이 32% 제품이 추가 오버클럭이 가능하며, B등급은 58% 이상 인텔 공식 클럭을 지원한다. 이어서 Core i5-10600K(6C 12Th)의 경우엔 A등급이 약 31% 정도가 추가 오버클럭이 가능하며 52%의 공식 클럭을 보장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해당 자료는 유출된 자료로 아직 공식적으로 검증된 자료는 아니다. 아울러 Level C의 경우 추가적인 오버클럭이 불가능한 건지, 아니면 공식 클럭으로 동작이 안하는건지에 대해선 추후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길문혁 기자 / ansgur0121@kbench.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