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광동제약이 광동 옥수수수염차의 모델 김민아와 함께한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광동제약은 신규 캠페인 슬로건을 'Na를 가볍게'로 정하고 달고 짠 음식에 익숙한 2030세대에게 어울리는 차 음료로 광동 옥수수수염차를 추천하는 '단짠 편의점' 편과 '단짠 루프탑' 편으로 광고를 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단짠 편의점 편은 편의점 음식으로 단짠 조합을 만들어내는 김민아에게 엄마 역할의 김용명이 달고 짠 음식 중심의 식습관을 걱정하는 내용이다. 단짠 루프탑 편은 친구들과 함께 단짠 음식을 즐기는 김민아에게 기상캐스터 역할의 김용명이 달고 짠 음식의 영향을 예상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해당 영상들은 김민아가 광동 옥수수수염차를 마신 후 'Na? 맛있게 먹고, 맛있게 산다. Na를 가볍게'를 외치며 끝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서 Na는 스스로를 챙기는 '나' 자신과 나트륨을 뜻하는 'Na'를 의미한다"며 "달고 짠 식습관에 건강관리를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2010년부터 국내 차 음료 매출 1위(닐슨코리아 통계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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