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이드 조사 하다 보니
노동자들이 몇몇 피라미드에 긁적여놓은 낙서에서 오늘은 돈을 얼마 받았고 생필품으로 뭐가 제공되었다고 적혀있다든지, 감독관과 싸워서 며칠 동안 안 나갔다가 마누라에게 바가지 긁혀서 결국 나갔다고 투덜거린다든지 하는 것처럼 별별 낙서가 발견되었고, 피라미드 근처에서 발견된 석판 중에는 노동자들의 출결 현황과 결근 사유가 적혀있는 문서에서 결근 사유로 과음으로 인한 숙취까지 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무래도 자유민이 다수였던 것으로 보인다.
이런게 나왔다고 하네요... 그래서 노예들보다는 자유민 또는 노비들이 건설했고 농사일을 할수 없는 기간에 대체 일거리로 제공되었을거라는 설이 설득력 얻고 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