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업계가 원래 소비자를 제품 베타테스터로 보는 경향이 짙죠. 소비자가 어설픈 신제품을 써보고 각종 결함이 발견되면 몇달지나 사태추이를 보고 리콜을 하느냐 (리콜의 경우는 상해를 입힐정도의 위험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가능성이 없지만..) 아니면 그때그때 떔질식의 교환/환불을 반복하느냐.. 둘중하나의 자세를 취합니다. 초기제품치고 결함없는 제품은 거의 없으니(그 만큼 돈들여서 확실한 결함테스트를 안합니다) 웬만하면 기다렸다가 가격거품빠지고 사세요. 제품안전성 테스트도 제대로 하지 않는 기업의 제품은 사줄 필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