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보시고 전자사전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드리고자 후기 퍼왔어요.. 저두 빨랑 사야되는데 총알이 덜모아졌네여.. 암튼 강추 카시옵니닷!! 샤프 s75와 엄청 고민하다가 자판 배열이 넓은 2500으로 샀습니다.. 키감도 엄청 좋구요.. 제가 2500을 산 이유는 유의어 사전 국어 사전 콜로케이션 기능이 주된 이유 입니다,, 유의어 사전 한 단어를 통해 여러 단어를 외우기에 엄청 적합하구요. 콜로케이션 기능은 정말 영작을 하거나 단어와 단어의 궁합을 알아보는데 아주 파워풀한 기능인것 같습니다.. 토익 공부하면서 특히 텝스에 관용어구 숙어가 많이 나오는데 그에 알맞은 사전인것 같습니다. 또한 heavy rain이 맞는지 strong rain이 맞는지 콜로케이션을 이용하면 금바 알아낼수 있습니다.. 단순한 시험공부만 하시는 분이 아니시하면 콜로케이션 정말 유용한 기능인것 같습니다.. 비록 이틀밖에 사용 안해봤지만 사용하면서 불편하거나 하는 점은 하나도 없습니다.. 모든게 만족스럽군요.. 사전에만 충실한 전자사전이기때문에 메뉴도 간단하고 각 컨텐츠간 연계도 잘 되 있구요.. 검색 속도 처음에 75와 2500을 두고 검색 속도와 스크롤 속도를 비교 해봤습니다.. 카시오가 빠르다고 들었는데 속도는 둘다 75가 빠르더군요..75는 텀이 없이 바로 버튼 누르는 순간 넘어가구요.. 2500은 눈 한번 깜빡이는 정도 시간이 걸리는데 사용하면서는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75가 엄청 빠른것이지 2500도 상당히 빠르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화면 같은 320 240이지만 카시오가 조금 더 큽니다.. 둘다 빛반사는 전혀 없구요.. 글자크기 일반적으로 검색화면엔 12포인트로 나옵니다(샤프는 9포인트). 사용하면서 9포인트는 약간은 작은 느낌이 들구요.. 12포인트로 무난히 멀리서도 바라보다가 해설양이 많아지면 알아서 한 화면에 넣어 주려고 9포인트로 지가 알아서 바꿉니다.. 그래서 스크롤 할 필요가 없어 참으로 편리합니다. 솔직히 16포인트는 쓸일이 없더군요.. 차라리 그 중간 포인트를 만들지~ 내구성 스틸 테두리가 엄청 견고하고 단단합니다... 절대 본체가 휘지 않습니다.. 기스에 신경을 안쓰시는분은 케이스 없이 그냥가지고 다녀도 무방 할듯~ 하드(패딩) 케이스 안에 하드보드지를 넣은것 처럼 아주 튼튼해서 가방에 넣고 책사이에 눌리거나 책을 올려 놓아도 전혀 사전에 무리를 안줄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2500이 맘에 드는 이유는 자판이 넓어 조금만 신경쓰면 컴 키보드처럼 입력 할수 있다는것입니다. 도서관에서 책상 끝에 밀어두고 쓰는데 노트북을 사용하느 기분입니다.. 샤프는 75는 핸드폰 버튼이라 약간의 피로함이 있고 아주 조용한 곳에서는 누르는 소리가 들길것 같더라구요. 단점 부피가 커서 휴대하기는 좀~ 하지만 어떤 옷이든 속주머니엔 다 들어가네요.. 액정을 많이 젖히면 액정이 무거워 약간 불안하네요.. 하지만 180도까지 젖혀도 키보드가 뜨진 않습니다.. 각 사전마다 장단점이 있고 자기 자신에게 맞는 사전이 있는것 같습니다 휴대성에 중점을 두시고 일본어나 경제용어사전 검색속도에 아주 아주 민감한분은 샤프 75이상을 사용하시는것두 좋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보통 샤프 75와 2500사이에서 고민하실텐데 궁금한거 있음 물어보셔두 좋습니다. 제가 한 일주일 고민해서 잘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