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하드디스크(HDD)를 내장한 휴대폰을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2일 1.5GB용량의 초소형(1인치급) 하드디스크를 내장한 메가픽셀 카메라폰 'SPH-V5400(KTF)'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의 특징은 휴대폰 최초로 하드디스크를 내장해 저장용량을 크게 늘린 것. 회사측에 따르면 MP3파일의 경우 최대 300개, 사진은 최대 1000장까지 저장이 가능하다. 또 2.2인치 QVGA LCD를 채용한 이 제품은 100만화소 카메라가 내장돼 있고, 최대 3시간30분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이밖에 MP3 기능으로 MP3 음악파일을 들을 수 있고, 전자책 기능으로 읽고 싶은 글을 텍스트로 다운받아 간편하게 읽을 수 있다. 아울러 한영/영한 33만단어가 지원되는 전자사전 기능도 갖추고 있다. 특히 FM전송 기능을 세계 처음으로 채용해 휴대폰에서 FM주파수를 설정하면 튜너 장착한 스피커를 통해 MP3음악을 보다 풍부한 음량으로 감상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삼성전자는 현재 SKT향 제품도 개발중이라고 덧붙였다. 하드디스크가 내장된 이번 제품의 가격은 70만원 후반대이다. 출처:https://ucc.media.daum.net/uccmix/news/economic/stock/200412/02/moneytoday/v7845586.html?u_b1.valuecate=4&u_b1.svcid=02y&u_b1.objid1=16602&u_b1.targetcate=4&u_b1.targetkey1=17151&u_b1.targetkey2=7845586 ======================================================================================================================= 헉........................... 삼성 이건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