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슈퍼엠(SuperM) 백현이 예능 수제자로 카이를 꼽았다.
28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의 리얼리티 예능 'M토피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조현정 PD와 슈퍼엠 태민, 백현, 카이, 태용, 마크, 루카스, 텐이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M토피아'는 슈퍼엠 7명의 멤버들이 떠나는 특별한 첫 여행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수상 레저 스포츠부터 부비트랩 탈출까지 멤버들이 함께 즐기는 특별한 모습을 담는다.
태민은 "남자들끼리 놀러가면 짓궂은 장난도 칠줄 알았는데 오순도순 재미있게 놀았다. 장난기도 많이 나오고 짓궂어지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했다. 태용은 "이틀이 하루 같았다. 1분 1초가 아까울 정도로 놀았다"라고 회상했다.
가장 예능감이 좋았던 멤버에 대해 묻자 백현은 "예능감 톱은 당연히 제가 나올 것 같다. 카이는 떠오르는 유망주 같은 느낌이 있다. 엑소 활동을 하고 제 밑에서 많은 것을 배워서 애착이 간다"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 전체가 뭔가 편안한 분위기에서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다. 이상하게 재미있다"라고 케미를 자랑했다.
카이는 "텐션이 끝까지 간다. 촬영이 종료된 시점에서도 계속 놀았다"라고 말했다.
'M토피아'는 지난 23일 첫방송 됐으며,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wavve를 통해 공개된다.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