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트로트 비너스' 강소리가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찬스'에 출격한다.
강소리는 오는 30일 방송되는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에 출연한다.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찬스'는 트로트 오디션으로 화제다. 일반인들이 함께 참가하고 예능적인 요소가 많았던 기존 오디션 프로와 달리 신인부터 17년차의 무명가수까지 다양한 사연과 뛰어난 실력을 재조명 했다.
강소리는 1라운드에서 트로트계의 신사 '설운도 '팀의 첫 주자로 나서 현장의 분위기를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강소리는 2012년 8월 '사랑도둑'으로 데뷔해 제19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성인가요신인가수상을 수상하며 관심을 받았다. 이후 '하와이부르스', '단둘이야', '미워도 사랑해' 등으로 활발히 활동해왔다.
강소리는 영화 '반도'에 데뷔곡 '사랑도둑'이 삽입돼 재조명되며 '좀비트로트'라는 신조어를 탄생 시켰다. 이후 SBS '인기가요', MBC '쇼 음악중심' KBS '전국노래자랑'과 '가요무대' 등에 출연해 무대를 선보였다.
강소리가 출연하는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는 30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