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 박서원과 JTBC 전 아나운서 조수애 부부가 불화설에 휩싸였다.
지난 8월 박서원과 조수애의 개인 SNS에는 부부가 함께 찍은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삭제되고 서로 SNS 팔로우도 끊으며 불화설이 불거졌다. 세간의 무성한 추측 속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조수애는 급기야 5일 SNS 계정을 삭제했다. 이에 다시 한번 부부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재점화됐다.
그간 박서원과 조수애는 결혼사진을 비롯해 2세와 함께한 가족사진, 일상 사진을 공개해왔다. 조수애는 결혼 후 SNS를 통해 결혼 관련 악플을 캡처해 올리며 "이런 댓글 보고 싶지 않다"고 힘든 신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SNS 언팔로우에 이어 계정 삭제로 불화설을 키운 조수애와 박서원은 이후 세간의 시선에 대해 어떤 답도 내놓고 있지 않다.
박서원과 조수애는 2018년 12월 1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 당시 조수애는 JTBC 입사 2년 만에 퇴사하고 재벌가에 입성, 결혼 6개월만에 아들을 출산했다.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