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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드롱, PBA 투어 최초 개인 2승 달성

    • 매일경제 로고

    • 2020-10-05

    • 조회 :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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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당구협회(PBA)가 주최한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2020' 2차 투어가 지난 4일 막을 내렸다. 이날 열린 PBA(남자부) 결승전에서 프레드릭 쿠드롱이 우승을 차지했다.

     

    쿠드롱은 결승에서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를 만났다. 쿠르동은 1세트 1이닝부터 하이런 5점을 내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카시도코스타스는 바로 5점을 획득하며 추격했다.

     

    접전이 펼쳐진 1세트 승자는 쿠드롱이 됐다. 박빙 승부에서 승기를 잡은 쿠드롱은 2, 3세트 들어 카시도코스타스가 흔들리는 틈을 놓치지 않고 연달아 세트를 가져가며 3-0으로 리드를 잡았다.

     

    지난 4일 끝난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2020' 2차 투어에서 프레드릭 쿠드롱이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PBA]

     

    쿠드롱은 기세를 탔고 4세트도 승리하며 PBA 투어 파이널 사상 처음으로 4-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는 결승에서도 빠른 경기진행을 통해 결승전 최단 시간을 단축했다. 1세트 23분, 2세트 24분, 3세트 17분, 4세트를 14분에 끝내며 파이널을 총 78분으로 마무리했다.

     

    지난해 자신이 '2019 TS샴푸 PBA 챔피언십'에서 달성한 90분 기록을 갱신했다. 쿠드롱은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역대 PBA 챔피언을 2차례 달성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쿠드롱은 이날 결승전을 마친 뒤 눈물을 흘렸다. 그는 결승전 후 PBA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최근 어머니가 많이 아프셔서 큰 수술을 받았다. 우승 후 어머니가 생각났다”고 말했다.

     

    쿠드롱은 "쉬워 보일 수 있지만 쉽지 않은 경기였다"며 "세트제는 쉽게 뒤집힐 수 있는 경기라 항상 긴장을 놓히지 않았다. 우승 했을 때 느끼는 감정은 표현하기 힘든 기쁨이다. 우승해서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 투어별 서바이벌과 세트제와 상관 없이 한 경기 최고의 에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시상하는 '웰뱅톱랭킹 PBA-LPBA 톱 에버리지' 이번 대회 PBA 수상자는 김남수가 됐다.

     

    그는 128강에서 세운 2.786로 상금 400만원 주인공이 됐다. 쿠드롱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1억원을, 준우승을 차지한 카시도코스타스는 상금 3천4백만원을 각각 받았다.

     

    프레드릭 쿠드롱이 지난 4일 끝난 'TS샴푸 PBA-LPBA 챔피언십 2020' 2차 투어 결승전에서 샷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PBA]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류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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