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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연패 끊은 이강철 KT 감독 "유원상 마무리 투구 인상적"

    • 매일경제 로고

    • 2020-10-07

    • 조회 : 30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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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KT 위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재역전승을 거두며 2위를 지켰다. KT는 7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주중 원정 3연전 둘째 날 경기에서 9-6으로 이겼다.

     

    롯데는 전날 재역전승(10-9 승)을 거둔 기세를 이어갔다. KT는 선취점을 뽑았고 경기 초반 2-1로 앞서갔지만 롯데에 실점했고 2-6으로 끌려갔다.

     

    그러나 강백호가 추격을 알리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고 대타 문상철의 2타점 3루타 등을 쿢어 경기를 뒤집었다. 마운드에서도 선발 등판한 이대은과 김민, 김만수가 흔들렸지만 이어 등판한 전유수, 이보근, 유원상이 롯데 타선을 잘 막아냈다.

     

    KT 위즈는 7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서 9-6으로 이겨 전날 재역전패를 설욕했다. [사진=정소희 기자]

     

    추가 실점하지 않고 잘 버틴 점이 재역전승을 거둔 발판이 됐다. 이강철 KT 감독은 이날 경기가 끝난 뒤 "타선에서는 멜 로하스 주니어와 강백호의 활약이 경기를 대등하게 만들어줬다"고 말했다.

     

    두 타자는 6안타 5타점을 합작했다. 이 감독은 "특히 강백호가 따라가는 2점 홈런을 쳤고 문상철이 동점을 만드는 3루타가 승리를 거두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했다.

     

    이 감독은 마운드도 언급했다. 그는 "투수들도 제 암무를 다했다"며 "유원상의 마무리 역투도 칭찬하고 싶다. 선수단 전체가 연일 팽팽한 경기를 치러 많이 힘들었을텐데 끝까지 힘을 내 열심히 뛰어서 만든 승리다. 수고 많았고 고맙다"고 덧붙였다. 유원상은 1.2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올 시즌 첫 세이브를 신고했다.

     

    두팀은 8일 같은 장소에서 주중 3연전 마지막 날 경기를 치른다. 배제성(KT)과 노경은(롯데)이 각각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부산=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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