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경 이제품을 샀습니다. 소니코리아 정품. 나름대로 잘 사용했고, 비싼만큼 애지중지했습니다. 며칠 전 렌즈 캡을 닫다보니 먼지가 있어서 닦아보니 이런!!! 필터 안쪽 밀폐되어있는 부분에 먼지가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먼지가 들어갈 수 없는 부분에 먼지가 듬성듬성 있었습니다. 조립할 때 들어간 것이 분명한데, 기분 나빴지만 뭐 as센터가서 닦아내면 되겠다 싶어, as센터 방문. 그런데 이런 청천벽력 같은 소리, 먼지만 제거할 수 없으니 렌즈를 통으로 교체해야한다는 것.!!! 갑자기 화가 나데여, 산지 채 2달도 안되는 내 캠코더를 뜯어서, 부품을 교체해야 한답니다. 애초에 조립할 때의 과실로 인해, 소비자에게 판매된 것도 분한데 - - - . 교체나 환불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1시간이나 기달려 돌아온 말은 부품(렌즈) 교체해서 사용하랍니다. as라 함은 제대로인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하다가, 제품에 하자가 생겼을 때 고객에 대한 사후 지원 서비스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애초에 불량인 제품을 팔아놓고, 소니의 규정에 있는 1달 이내의 이의제기 기간이 경과했으므로 교체는 않된다 하데여. 으이구 정말 성질납니다. 자동차도 문짝 갈고, 범퍼만 갈아도 값이 똥값되는데, 제가 이걸 팔 거는 아니지만, 내 캠을 수리 맡겨서, 부품을 교체하라니 - - - . 잘못된 제품을 유통시킨 죄 만으로도, 지탄받아 마땅한데 내부규정을 들먹이며 제가 구매후 1달 이내 제품의 하자를 규명해내지 못한 점을 강조하며 부품교체해서 쓰라네여. 제 생각에 이건 as가 아니라 리콜이 되어야 마땅할 법한데, 계속해서 규정을 들먹이며, 제 염장을 지릅디다. 하자가 있는 제품을 유통했을 땐 그게 1년이든 10년이든 간에 끝까지 책임지고 회수해야하는게 상 도의 아니겠습니까? 아 정말 소니제품 불매운동이라도 해야겠습니다. 정말 억울하고 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