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대 비교 최고의 제품인 에이원 310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중요 구성품들을 예를 들어 이 제품의 장점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케이스. 검은색 인조가죽에 테두리는 고무밴드로 연결되 있습니다. 게다가 찍찍이로 열고닫게 되어있어서 한층더 편리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최고의 장점은 사전을 케이스에 넣은체로 이어폰단자를 연결할수 있도록 설계되 있습니다. 이건 엠피쓰리파일이나 라디오 들으시는분들을 위한 배려로서 최상의 서비스이지요^^ *.디자인 310의 겉부분은 금속제질의 은색빛이 나면서 우아함을 나타내며 내부의 키판은 아이보리색의 플라스틱이여서 타제품에 비해 굉장히 산뜻함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전을 열어보면 눈에 확들어오는게 액정입니다!! 액정이 넓어서 빛반사로 인해 불평하다고 하는데 제가 사용해볼때 전혀 불평함이 없으며 오히려 시야가 확트여서 사용하기 편했습니다 흔히 310이 키의 입력속도와 인식속도도 느리다고 하신분들 보았는데 .. 팬터치로 글씨를 액정에 살짝만 써줘도 바로바로 써지기 때문에 액정이 닳거나 고장날 일도 없고, 비뚤하게 글이 적힌다고들 하는데.. 25포인트 정도 글자크기로 써주기만 하면 별 무리 없이 인식을 하며 인식속도 또한 느리다고는 느껴지지 않을것입니다. 그리고 좀더 설명을 하자면 타제품에비해 팬으로 써서 한자를 찾는게 편하고 초중급수준의 일본어 전공자에겐 최상의 제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어 사전부도 대체로 만족스러우며 특히나 텍스트뷰어와 이북기능은 정말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하루에 공부할 영어원서가 있다면 그것을 텍스트파일루 만든다음 사전에 입력을 시킵니다. 그리고 그 원서의 영어원이민스피킹이 담긴 테입이나 씨디역시 엠피쓰리루 만들어서 사전에 입력을 시킵니다. 310은 엠피쓰리들으면서 단어를 찾을수 있구 텍스트 파일도 볼수 있습니다. 원서 텍스트 파일을 보면서 원서엠피쓰리듣기파일도 듣고. 그러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팬으로 살짝 그단어만 클릭해주면 어떤사전으로 찾을것이냐는 창이 하나 뜹니다. 그렇게 해서 단어 뜻보고 다시 원서보면서 듣고. 이런식으로 공부를 합니다. 공부하기엔 최상의 환경이지요. *단점. 털어서 먼지 안나는거 없다고 단점도 있겠죠,, 좀 더 보안하면 정말 멋진 제품이 될 수 있을거 같아 몇가지 집어 봅니다. 1. LCD 백라이트 많은 분들이 지적한 내용. 제일 아쉽네요... 좀 어두운곳에서는 눈이 금방 피로해져서 힘듭니다. "닌텐도 GB어드밴스" 처럼 프론트라이트 라도 자작해야겠습니다... 2. 사용자 인터페이스 그냥 window 보고 베끼면 되지 않나.. 라는 생각이 자꾸 들더군요. "완성" 버튼을 보고 잠시 고민했었습니다. 그냥 윈도우 처럼 "ok" 라든지 "확인" 이 쉬울것 같은데... 글고.. 상위메뉴로 돌아갈때, 펜으로는 안되고 일일이 키보드 menu 버튼을 눌러줘야 하는것도 약간... 불편한 느낌이 있습니다.. 윈도우처럼 오른쪽 위에 x 버튼이 있으면 편할텐데... 3. 키입력이 좀 느린것 같습니다. 손가락 두개로 꾹꾹 누르는 타입의 사용자에게는 지금 상태가 딱 알맞겠지만, 저처럼 우다다닥 키입력을 하는 사람은 불편합니다. 휴대폰 문자입력할때도 손가락두개로 엄청빨리 입력하잖아요? 4. 텍스트편집기가 없어요. 앞에 적었듯이 저는 "업무수첩" 을 대신하려구 AP310 을 구입했었는데, 막상 사놓고 보니, "텍스트편집기"가 없네요...;;;; text viewer 가 있으니깐 "편집기" 구현은 금방 될듯 싶은데... 아... 그리고... 마지막 한가지... 게임을 따로 다운받을수 있게 해놨다는건, 컴파일러가 따로 있다는 말일텐데... 그럼 그 AP310 어플리케이션 제작용 컴파일러를 공개해주시면 세계에 흩어져있는 아마추어들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줄꺼잖아요.... 메모장 같은거 일일이 에이원측에서 개발하려면 귀찮잖아요... 그냥 컴파일러 공개하시면 자기가 필요한건 자기가 알아서 만듭니다..^^ 이글이 에이원 측에서 읽어주길 바라고, 향후 전자사전 구입하시는 분들이 참고하실수 있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