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는 사람들 이어폰 빌려서 들어봤는데,
이놈으로 거의 결정했습니다. 90%이상 맘이 가있음.
낼모레부터 연휴만 아니었으면 오늘 질렀음.
오늘 젠하이져 MX-400이랑 소니 848 모델도 들어봤는데, 웬지 이놈이 더 끌리더군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깐 그럴 수 있지만, 웬지 상급기인 888보다 소리가 좋게 느껴지더군요.
소리가 깨끗하고, 저음도 잘 울려주었습니다.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놈인데...
문제는 이거 하나만 살것인가? 아니면
젠하이져 MX400을 같이 살것인가?
이게 문제인것이죠.
젠하이져 헤드폰인 PX200도 고려했었는데,
역시나 헤드폰은 부피때문에, PX200은 접혀지긴 하지만,
그래도 역시나, 제대로 안전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을지
피고 접고 하는데 시간걸리고 해서, 이어폰으로 가려고 합니다.
소니의 헤드폰인 MDR_V300DJ 도 괜찮다는 얘기를 접했지만....역시나...이어폰이 편할것
같아서리...
아직 90%입니다.
헤드폰이나 다른 이어폰이 더 좋다면 저에게 뽐뿌를 넣어주세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