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그룹 샤이니가 2년 6개월 만에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2년6개월만에 정규 7집으로 컴백한 그룹 샤이니(민호, 온유, 태민, 키)가 출연했다.
이날 민호는 "태민을 제외하고 세 멤더들이 군대를 다녀와서 컴백하게 됐다"라며 "2년 6개월 만이기도 하고, 오랜시간 준비했다. 어제 공개됐는데 긴장되고 설레서 잠을 잘 못잤다"고 털어놨다.
온유는 "오랜 만이라 적응이 쉽지 않았다. 2년 반정도 춤을 안추다 보니 한동안 애를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7집 타이틀곡 '돈콜미'는 당초 보아의 후보곡 중 하나였다고. 민호는 "묵직한 한방이 있는 곡"이라고 했고, 키는 "SM 보석함에 담겨있던 노래"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