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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키드' 옥주현 ˝쉬는 시간 없어, 군대 왔다는 심정으로 공연˝

    • 매일경제 로고

    • 2021-02-23

    • 조회 :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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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위키드'를 가장 힘든 작품으로 꼽은 이유를 밝혔다.

     

    옥주현은 23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진행된 뮤지컬 '위키드' 공동 인터뷰에서 "이 작품이 힘든 이유 중 하나가 배우들이 쉬는 시간이 없다. 무거운 옷을 입고 매달려 있어야 하고 대사도 많다"라고 말했다.

     

    배우 옥주현이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뮤지컬 '위키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해외에서 볼 때는 못 알아들어도 마냥 좋았다. 음악이 황홀했다"라며 "그런데 한국에서 한국어로 하니까 깊은 뜻이 있더라. 해외에서 봤다는 걸 자랑한 것이 부끄러운 적이 있었다. 인생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메시지가 많기 때문에 우리나라 말로 꼭 들어야 한다. 이렇게 깊고 특별하구나 싶다"라고 전했다.

     

    또 옥주현은 "초연 때는 제 스스로 꺼내야 하는 것에 집중했다면 이번에는 다른 역할을 들여다 보는 시간이었다"라며 "또 지치지 않아야 한다. 숨이 헐떡거릴 때 쯤 더 뛰어넘어야 해서 미치는 것 같다. 큐 체인지를 하고 숨이 헐떡일 때 점프를 하면서 나온다. 군대를 다녀온 적은 없지만, 군대에 왔다는 심정으로 할 수밖에 없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안 했을 때 선아 씨 공연을 볼 갔을 때 '정선아 글린다'를 보유한다는 것에서 자부심이 있다. 함께 해서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를 유쾌하게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뮤지컬로 옮긴 작품으로, 2003년 초연됐다. 16개국 100여 개 도시에서 6개 언어로 공연, 6천만 명에 가까운 관객이 관람했다. 브로드웨이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한 단 세 작품 중 금세기 초연작으로는 '위키드'가 유일하다.

     

    5년 만에 돌아온 '위키드'는 한국어 초연을 이끈 최초의 엘파바 옥주현, 글린다 정선아가 7년 만에 재회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끊임없이 영감을 주며 성장하는 실제 엘파바와 글린다 같은 케미스트리로 한국어 초연을 성공리에 이끈 주인공이다.

     

    이어 폭풍 가창력으로 화제를 낳은 손승연이 엘파바를, 뮤지컬계의 새로운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나하나가 글린다를 맡았다. 두 마녀의 사랑을 받는 피에로는 서경수와 진태화가, '위키드'의 세계를 이끄는 마법사는 남경주와 이상준이 연기한다.

     

    '위키드'는 오는 5월 1일까지 블루스퀘어에서 공연되며, 5월에는 부산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박진영기자 neat24@joynews24.com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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