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높아지며 봄이 성큼 다가왔다. 일상화된 마스크 착용으로 겨우내 건조함에 시달렸던 피부에 '집중 관리'가 필요한 때다. 특히 환절기엔 일교차가 크고 미세먼지, 자외선 등의 외부 스트레스가 피부 건강을 악화시키고 노화를 더 쉽게 만들기 때문에 긴장을 놓을 수 없다. 봄 햇살을 마스크만으로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뀌면서 강렬해진 자외선을 방치하게 되면, 기미, 잡티 등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자외선이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기 전에 내 피부 타입에 맞는 선크림을 골라 하루라도 빨리 안티-에이징 케어를 시작해 보자.
먼저 어떤 종류의 선크림 제품이 내 피부에 적합한지 체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선크림은 성분에 따라 크게 ‘무기자차’와 ‘유기자차’ 제품으로 나뉘는데, 무기자차는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로 자외선을 반사해 피부를 보호한다. 피부에 얇은 막을 씌워 자외선을 튕겨내는 방식이다. 물리적 차단 방법의 자외선 차단제는 민감한 피부에 사용하기 좋다. 반면 유기자차는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로, 자외선을 흡수시켜 산란시킨다. 트러블 피부에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백탁 현상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 ▲ 폴라초이스의 리지스트 슈퍼-라이트 선크림 SPF 30(왼쪽) 스킨 발란싱 선크림 SPF 30(오른쪽) (사진=폴라초이스 제공) | ||
폴라초이스의 ‘리지스트 슈퍼-라이트 선크림 SPF 30’은 무기자차 제품의 단점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무기자차 제품은 처음 사용했을 때 피부 표면 위에 제품이 뭉쳐 하얗게 보이는 백탁 현상이 발생할 수 있고 제형이 뻑뻑하다는 단점이 있다. 리지스트 슈퍼-라이트 선크림 SPF 30은 미네랄 성분의 순한 선크림으로 모이스처라이저 대용으로 사용해도 충분할 만큼 뛰어난 보습력을 자랑한다. 또한, 피부 톤을 균일하게 해주는 틴티드 효과로 백탁 현상 없이 피부를 보송하고 매끄럽게 연출할 수 있다. 무더워지는 날씨에 마스크속 메이크업이 답답하다면 리지스트 슈퍼-라이트 선크림 SPF 30 제품으로 파데-프리에 도전해보자. 기본적인 선크림의 기능 외에도 주름 개선 기능성 성분의 아데노신이 함유돼 있어 에이징 케어도 함께 할 수 있는 기능성 선크림 제품이다.
반면 평소 피부가 건조한 건성 피부 타입이라면 얇고 촉촉하게 발리는 유기자차 제품을 추천한다. 폴라초이스의 ‘스킨 발란싱 선크림 SPF 30’제품은 과도하게 분비되는 유분을 케어하고,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자연스럽게 윤광이 도는 탄탄한 피부로 연출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 기능과 모이스처라이징 기능이 하나로 합쳐진 두 가지 기능의 선크림으로 플루이드 제형의 촉촉한 발림성이 특징이다. 또한, 기미와 주근깨 완화의 미백 기능성 인증을 받은 스마트한 제품으로 보다 건강하고 빛나는 피부로 가꿔준다.
한편, 최근 일부 선크림 제품이 자외선 차단지수 SPF 조작 의혹을 받아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폴라초이스의 모든 선크림 제품은 SPF 조작 걱정 없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제품이다. 폴라초이스 관계자는 “선크림 제품의 사용량이 급증하는 3-4월 시기에 SPF 조작 의혹이 발생해 소비자들의 심리가 매우 불안한 상태” 라며 “폴라초이스의 전 제품은 모두 해외에서 제조되며, 한국으로 수입하는 과정에서 철저한 검토를 거치기 때문에 믿고 사용할 수 있다. 폴라초이스는 연구 결과를 통해 효과와 안정성이 입증된 제품만 제조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