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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른들은 몰라요' 이유미 ˝'뀨'로 대화, 부끄럽지만 참고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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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07

    • 조회 : 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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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이유미가 '뀨'로 대화하는 장면의 비하인드를 고백했다.

     

    이유미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감독 이환) 관련 인터뷰를 7일 진행했다.

     

    배우 이유미가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리틀빅픽처스]

     

    ‘어른들은 몰라요’는 가정과 학교로부터 버림받은 10대 임산부 세진(이유미)이 가출 4년 차 동갑내기 친구 주영(안희연)과 함께 험난한 유산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이환 감독의 전작 '박화영'의 스핀오프 격으로 '박화영'에 등장했던 세진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뻗어나간다.

     

    극 중 세진은 18살의 나이보다 더 어리게 느껴지는 아이 같은 말투를 사용한다. 혀짧은 말투와 비음이 섞인 목소리로 상대방을 대하고 극 초반에는 연인 관계를 맺은 남자와 '뀨'라는 단어만 사용해 대화를 나누기도.

     

    이유미는 "감독님이 아기 같은 말투를 원하셨다. 모델을 찾아보진 않았다. 그냥 '박화영'의 세진의 느낌을 많이 가져왔다. 감독님께서도 세진의 캐릭터는 가져오자고 말씀을 하셨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상황은 다르지만 세진의 개성은 가져왔고 그걸 극대화시켰다"라며 "대본에 '흐흡' 같은 대사도 적혀있었다. 그러다보니 감독님과 맞춰가며 세진을 만들어나갔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유미는 극 중 '뀨'로만 대화하는 장면에 "그 대사를 보고 감독님에게 ‘뀨’로 대화해보신 적이 있냐고 물어볼 정도였다. ‘뀨’는 난생 처음이었다. 그 ‘뀨’도 처음인데 그걸로 대화를 해야 했다"라고 당황스러웠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 장면은 세진이라는 캐릭터를 살려줄 수 있는 어떠한 핵심적인 행위라고 말씀을 해주셨기에 열심히 연습했다"라며 "같이 '뀨'를 하는 배우와 연습했는데, 상대 배우의 얼굴이 점점 빨개지더라. 내가 거기서 웃어버리거나 부끄러워하면 더 창피해하실 것 같았다. 그래서 나도 이를 악물고 했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유미는 다행히 이환 감독이 주도한 연기 연습을 배우들과 함께 했기에 적응이 됐다며 "촬영할 때는 덜 창피하게 했었다. 재밋게 했다"라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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