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배우 박유천이 스크린 복귀작의 사진을 공개했다.
박유천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악에 바쳐' 스틸 컷 공개"라면 사진을 게재했다. "태홍이의 이야기를 담은 독립장편영화"라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유천은 머리를 뒤로 넘기고 의사 가운을 입고 있다.
박유천은 전 여자친구 황하나가 마약 투약으로 구속된 후 '함께 마약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2019년 4월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나는 결코 마약을 하지 않았다. 사실이 아닐 경우 연예계에서 은퇴하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박유천의 다리털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고, 구속 기소 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박유천은 은퇴를 번복하고 해외 팬미팅, 화보집 발간 등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미니앨범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