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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벅스 샐러드서 지네 나와…˝매장 밖이니 책임없다˝ 황당 대응

    • 매일경제 로고

    • 2021-04-07

    • 조회 : 183

    • 댓글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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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에서 구입한 샐러드를 취식하던 도중 지네가 발견됐다. [사진=MBC 뉴스데스크]

    [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커피전문점 스타벅스에서 구매한 샐러드 내에서 지네가 발견돼 논란이다. 또 이에 항의한 고객에 대해 스타벅스가 밝힌 대응도 논란을 키우고 있다.

     

    지난 6일 MBC '뉴스데스크'는 학원강사 A씨의 제보를 바탕으로 스타벅스 샐러드 이물질 사건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아침에 구매한 스타벅스 샐러드를 냉장고에 넣어뒀다 점심시간에 꺼내 반쯤 먹었을 때, 검은 몸체에 노란색 다리의 지네를 발견했다.

     

    지네를 발견한 A씨는 그대로 샐러드의 뚜껑을 닫은 뒤 일을 마치고 매장을 찾아 항의했다. 이에 매장 직원은 죄송하다며 환불해줬고, 벌레가 든 샐러드를 먹었으니 병원에 가보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한다.

     

    이후 A씨는 사건 당일 저녁에 본사 고객센터로 벌레가 나왔다는 걸 다시 알렸다. 그런데 1주일 뒤 스타벅스 측에서는 "샐러드를 만드는 협력사를 조사한 결과 지네가 들어갈 가능성이 없었고, 매장 밖에서 먹은 것이니 회사 책임은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스타벅스 본사의 답변에 A씨는 불쾌감을 표했다. A씨는 "테이크아웃한거라 책임이라고 볼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면서 "음료 쿠폰을 받았냐고 거듭 묻기도 했는데, 마치 보상을 바라며 지네를 일부러 넣었다는 의심을 하는 거로 들렸다"고 말했다.

     

    이어 "마치 제가 일부러 넣었다는 투라 너무 기분이 나빴다. 매장과 학원까지 1분 거리인데다 포장도 뜯지 않고 바로 냉장고에 넣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스타벅스 측은 "선례가 없는 상황이라 설명 중 오해가 생긴 점 송구스럽다"며 "협력사 공정 등의 조사를 거쳐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을 접한 이들은 "어이가 없다", "그럼 테이크아웃한 제품에서 이물질 나오는건 모두 소비자 잘못인가", "협력사 납품이라고 발뺌하는 것이 말이 되나", "징벌적 배상이 필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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