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두시탈출 컬투쇼' 웬디가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배우 이제훈 이솜 표예진, 가수 정엽, 레드벨벳 웬디가 게스트 출연했다.
이날 웬디는 레드벨벳 멤버 중 가장 먼저 솔로 데뷔한 소감에 대해 "너무 떨리고 믿기지 않았다. 멤버들이 응원을 많이 해줘서 용기를 가졌다. 여기 오는 길에도 정말 떨었다. 파이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레드벨벳 웬디는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정엽에 대해 "연습생 때부터 정엽의 노래를 들으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 콘서트도 예매해서 보러 다녔다. 무대 위 모습을 보다가 옆에서 뵈니 떨린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웬디는 지난 5일 첫 솔로 미니앨범 '라이크 워터'를 발표하며 솔로 데뷔했다.
'Like Water'(라이크 워터)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30개 지역 1위에 올랐다. 이틀 곡 'Like Water' 역시 공개 직후 음원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현재도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