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2개월 만에 신곡 발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파워 보컬리스트 지세희가 애절한 이별송을 예고했다.
소속사 아츠로이엔티는 8일 0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세희가 1년 2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곡 '이별, 한순간이더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곡의 애절한 감성을 단번에 느낄 수 있게 한다.
티저 영상은 신곡의 제목이자 후렴구의 한 부분인 '이별, 한순간이더라'가 재생되는 한편 이별한 남녀가 오열하는 모습이 교차되며 시작된다. 이어진 장면에서 두 사람이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추억을 회상하며 쓸쓸하고 괴로워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이별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공허함과 슬픔이 전해진다.
소속사는 "뮤직비디오 본편은 드라마 형식으로 진행되며 지세희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더해져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인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소름 돋는 고음까지 느낄 수 있어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릴 것"이라고 전했다.
지세희의 신곡 '이별, 한순간이더라'는 많은 시간을 사랑이란 말로 함께 해왔지만, 이별을 맞이하는 순간 그 모든 시간이 아무 소용없게 되어버린 것에 대한 깨달음과 함께 느끼게 되는 슬픔 그리고 가슴 아픔과 미련 등 현실적인 감정을 가사로 담아낸 발라드다.
'보이스 코리아'를 통해 파워풀한 가창력을 인정받고 지난해 2월 발매한 싱글 '아직...'을 통해 한층 더 진화한 명품 파워보컬을 선보인 지세희는 공백기 이후 새롭게 시작하는 자신의 변화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선다. 지세희는 오는 10일 오후 6시 신곡 '이별, 한순간이더라'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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