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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션업계, 항바이러스 기능 강화한 아이템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봄 스타일링 제안

    • 매일경제 로고

    • 2021-04-12

    • 조회 : 654

    • 댓글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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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이 보이지 않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평범했던 일상생활에 수많은 변화가 생기고 ‘항균’이 새로운 패션 트렌드로 떠올랐다. 항균 마스크를 비롯해 손소독제, 손세정제 등이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 잡으며, 패션업계에서도 바이러스 차단 역할을 강화한 기능성 의류들이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다.

     

    외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했던 것을 넘어, 이제는 실용성에 항바이러스 기능까지 두루 갖춘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속, 항균 트렌드를 반영한 패션 아이템들을 살펴보자.

     

    몇 번을 빨아도 항균력이 99.9%! TBJ의 방탄 투팩 & 앤듀의 세이프티(SAFE TEE)

     

       
     

    국내 대표 패션기업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동녕, 김지원) TBJ의 방탄 투팩 & 앤듀의 세이프티가 뛰어난 항균력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방탄 투팩과 세이프티는 한세실업에서 만든 티셔츠 2종 세트로,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는 한세엠케이의 자사 브랜드 TBJ와 앤듀(ANDEW)의 티셔츠 상품으로 구성됐다.

     

       
     

    방탄 투팩과 세이프티는 10회 세탁 후에도 99.9%의 독보적인 항균력을 자랑해,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에 안전한 나들이용 패션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다. 항바이러스 기능 강화를 위해 박테리아와 곰팡이 등에 대한 유해 세균 항균력이 99.9%에 달하는 ‘에이지온(Agion)’의 항균 기능성 원단을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스위스 섬유 가공업체 ‘하이큐(HeiQ)’의 ‘스마트 템프(HeiQ Smart Temp)’ 기술을 적용해 체온에 따른 온도와 습도 관리까지 가능하며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2팩으로 구성돼 번갈아 가며 입기 좋아 트렌디한 기능성 패션을 추구하는 MZ 세대들의 데일리룩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TBJ의 방탄 투팩외에도 항균 포켓을 적용하여 업그레이드된 일일팬츠도 함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네파, 매서운 봄바람 막아줄 'C-TR 3.0' 라인 런칭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올 S/S 시즌 아웃도어 엔트리족을 겨냥한 'C-TR 3.0' 라인에서 아노락 1종, 바람막이 재킷 2종을 출시했다. 일교차가 큰 간절기를 맞아 항균 기능성을 더한 제품으로 일상과 아웃도어의 경계를 없애 2030 밀레니얼 세대 공략에 나선 것이다. 특히 자켓에는 정전기 방지 처리와 항균 기능을 높인 그래핀 원사를 사용해 등산 등의 야외활동 시 붙을 수 있는 먼지와 바이러스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모든 단계에서 사회적, 환경적, 화학적 기준 사항이 준수되었다는 ‘GRS’ 인증을 받은 에코 스프링 자켓도 주목할 만하다. 베이직한 디자인의 조합으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프로젝트엠, 싱그러운 봄을 담은 27가지 컬러 린넨셔츠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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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셔널지오그래픽, 언제 어디서나 편안함을 보장하는 에센셜라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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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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