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존 프로서
유명 팁스터 존 프로서가 오랫동안 소문으로 돌았던 구글 스마트워치 '픽셀 워치' 렌더링을 최초 공개했다.
'픽셀 워치'는 내부에서 로한(rohan)이라는 코드명으로 불리고 있다고 한다. 존 프로서가 공개한 렌더링은 실물 사진을 바탕으로 컨셉 아티스트 @rendersbyian와 협력해 제작됐다.
렌더링에 따르면 '픽셀 워치'는 둥근 원형 디스플레이 및 알루미늄 프레임이 적용됐으며 완전한 베젤리스 디자인이 특징이다. 우측에는 다양한 작업에 사용할 수 있는 크라운(용두)가 장착되어 있다.
구글의 스마트워치 운영체제(OS)인 Wear OS로 실행되고 내부에는 구글이 자체 개발한 커스텀 칩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최소 20개의 밴드가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존 프로서는 구글 픽셀 워치가 올해 10월 출시될 것으로 내다봤다. 단, 출시 계획은 변경될 수 있다. 구글은 일반적으로 10월에 하드웨어 이벤트를 개최한다. 존 프로서의 정보가 정확하다면 픽셀 워치는 차세대 스마트폰 픽셀6와 함께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