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관측 이래 가장 따뜻한 날씨를 보였던 3월에 이어, 4월에도 한낮 기온이 최고 20도를 넘으며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매해 여름이 갈수록 빨리 찾아오고 길게 이어지면서, 주요 여름 아이템 판매도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주방생활용품 기업 ㈜코멕스산업(www.ikomax.co.kr, 대표 구자일 / 이하 코멕스)에 따르면 2020년 대형마트 기준 아이스박스 매출이 전년 대비 20% 가량 성장했고, 아이스쿨러백 매출은 2배 이상 늘어났다. 이마트가 올해 3월 1일부터 4월 8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에어컨 52.2%, 써큘레이터 168.7% 증가하는 등 유통가에 여름이 일찍 찾아오며 전체적인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2021년 여름, 일찍부터 소비자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얼리 썸머(Early Summer)’ 아이템을 소개한다.
탁월한 보냉력에 다양한 용량,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코멕스 아이스박스 ‘아이스탱크(밀리터리 그린)’
일찍 찾아온 초여름 날씨에 더해 차박·캠핑의 인기도 이어지며 아이스박스가 대표적인 ‘얼리 썸머템’으로 부상했다. 50년 전통의 주방생활용품 기업 코멕스는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용량 라인업을 갖춘 아이스박스로 일찍부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코멕스의 ‘아이스탱크(밀리터리 그린)’는 강력한 보온·보냉 효과로 야외활동에 제격이다.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하는 국내 생산 제품으로 섬세한 마감 및 마무리를 자랑한다. 9가지 용량(8.5L, 10L, 20L, 23L, 26L, 30L, 40L, 50L, 56L)으로 출시돼 캠핑이나 차박은 물론, 가벼운 나들이 등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베이지, 카키 등 트렌디한 ‘어스 컬러(Earth Color)’를 적용해 개성까지 더했다.
특히, 30L 제품은 뚜껑에 컵홀더 디자인을 적용해 캠핑 등 야외에서 간이 테이블로 활용할 수 있으며, 뚜껑 중앙의 다용도 수납공간은 자동차 키와 같은 물건을 수납하거나 휴대폰을 놓아두고 사용할 수 있다. 손잡이가 접어지는 형태로 디자인하여 평평한 뚜껑면을 유지시킬 수 있어 보관·적재 시 방해되지 않는다. 이중 힌지 구조 도어잠금 기능을 채택하고 잠금 클립 사이즈를 크게 설정하여 보다 견고하게 잠글 수 있으며, 쉽게 잠금을 해지할 수 있어 안전하고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스탱크(밀리터리 그린)’ 30L는 활용성 높은 크기에 다양한 기능까지 갖춘 점을 인정받아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주관하는 2020 ‘우수산업디자인(굿디자인) 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코멕스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일찍 찾아온 여름과 캠핑 인기에 힘입어 아이스박스 매출이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밀리터리 그린을 비롯한 다양한 코멕스 상품들과 함께 미리 여름을 준비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워지면 생기는 불쾌한 체취, 케어 시작하세요! 쿤달 ‘에어리 퍼퓸 데오드란트 퍼퓸 데오드란트’
기온이 올라가고 땀이 나기 시작하면 일상 속 불쾌한 체취가 걱정이다. 더스킨팩토리 쿤달(이하 ‘쿤달’)은 체취 케어는 물론, 산뜻한 피부 컨디션도 유지시켜주는 ‘에어리 퍼퓸 데오드란트’를 출시했다. ‘에어리 퍼퓸 데오드란트’는 공기로부터 수분을 흡수하는 실리카 성분이 함유되어 불쾌한 땀 냄새와 체취를 케어하는 것은 물론, 은은한 향기와 함께 오랜 시간 동안 피부의 보송함을 유지시켜 준다. 하이드롤라이즈드콜라겐과 다마스크장미꽃수 등 식물유래 성분도 함유되어 더위로 예민해진 피부도 건강하게 챙길 수 있다. 컴팩트한 사이즈로 제작되어 간편하게 휴대해 언제 어디서나 사용하기 좋다.
따뜻한 날씨, 음식물 쓰레기는 바로 처리하는 것이 상책, 한일전기 ‘프리미엄형 싱크 탈수기’
날씨가 따뜻해지면 주방은 음식물 쓰레기로 비상이다.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면 음식물 쓰레기의 냄새가 더 강해지고, 초파리 등의 벌레가 생기기 쉽기 때문이다. 한일전기는 음식물의 수분을 제거해 부피를 줄여 음식물 쓰레기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형 싱크 탈수기 ‘한일 올스텐 싱크 탈수기’와 ‘한일 티타늄 싱크 탈수기’를 출시했다. 물이 닿는 모든 부위에 스테인리스 304 재질을 사용해 세척이 용이하며 냄새와 변색 걱정 없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스테인리스 304 재질에 티타늄 소재를 더해 내식성은 물론 내구성까지 강화했다. 두 제품 모두 강력 모터를 장착해 1100RPM의 빠른 회전속도로 작동, 강력한 탈수 성능을 자랑한다. 음식물 내 수분율을 약 40%까지 낮춰 배출 쓰레기의 부피를 줄일 수 있으며, 악취까지 최소화해 주방을 보다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
에어컨과 함께 쓰면 효과 2배! 이마트 일렉트로맨 ‘에어써큘레이터’
실내 공기를 순환시키는 가정용 전기기구인 ‘써큘레이터’도 일찌감치 수요가 늘고 있다. 에어컨과 사용하면 냉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고, 공간 효율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마트 일렉트로맨의 ‘에어써큘레이터’는 써큘레이터 헤드의 강력한 직진성 바람으로 작동해 여름에는 에어컨과 함께 실내 온도를 낮추고 봄·가을·겨울에는 공기 순환용으로 유용하다. 수동으로 상하 방향 조절이 가능한 ‘일렉트로맨 베이직 에어써큘레이터’, 자동 상하좌우 회전 기능을 탑재한 ‘일렉트로맨 회전 에어써큘레이터’, 무선 리모컨으로 조작 가능한 ‘일렉트로맨 리모컨 에어써큘레이터’까지 3종 구성되어 필요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일렉트로맨 ‘에어써큘레이터’는 14,800~2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