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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 아직 현역이다, 가성비 CPU 4종 비교 테스트

    • 매일경제 로고

    • 2021-04-21

    • 조회 : 544

    • 댓글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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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카드 품귀현상으로 인해 PC시장이 큰 타격을 받고 있지만 다행히도 타 부품들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시장에 공급되고 있다. CPU의 경우 AMD와 인텔에서 신제품들을 선보이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으며 그에 맞는 메인보드 들이 출시되고 있다.


    SSD 또한 PCIe Gen3 의 속도를 뛰어넘는 Gen4 제품들이 판매량을 늘려가고 있으며 메모리도 2666MHz에서 3200MHz 로 이동하고 있다. 빠른 속도를 선호하는 유저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제조사는 불철주야 고성능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투자 비용보다는 퍼포먼스를 중요시 한다면 당연히 상단에 언급한 최신 제품들을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다. 하지만 가성비를 고려해 PC를 조립하고자 한다면 이전세대 부품들을 구입해 비용을 대폭 절약할 수 있다.


    특히 CPU의 선택에 따라 비용에서 상당한 차이가 발생한다. 최신형 CPU와 이전 세대의 CPU 간의 가격차가 있는 것이 일반적이며 메인보드의 칩셋 변경으로 인해 가격이 인상되기 때문이다. 물론 구형 제품의 가격을 지나치게 낮추면 신형 모델의 판매량이 떨어지기 때문에 가격을 지나치게 낮추지는 않지만 저렴한 것이 일반적이다.


    하이엔드 게이밍이나 전문가용 S/W를 사용하는 유저들이라면 AMD 라이젠 5000시리즈나 11세대 인텔코어 i7 & i9 프로세서를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게임이나 문서작업, 웹서핑등 일반적인 용도로 PC를 사용할 경우 이전세대 CPU 만으로도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다.



    AMD와 인텔 모두 이전세대의 메인스트립급 모델들이 현재에도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가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높은 성능을 보여주는 이른바 가성비 CPU 이기 때문이다.


    이번 시간에는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AMD와 인텔 CPU 2종의 비교 테스트를 통해 얼마나 경쟁력이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그럼 하나하나 확인해 보도록 하자.




    2021년 4월 21일 기준 박스 정품 & 카드가 기준 최저가의 모습으로 10만원 초중반대부터 20만원 초반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메인모드도 고가형 제품을 구입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PC를 조립할 때 비용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다. @ CPU의 가격변동시 심한 상황이다. 특히 인텔 프로세서의 경우 3월대비 가격이 상당히 상승했다. 추후 가격 변동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기 바란다.




    테스트 시스템의 모습으로 메인보드를 제외한 모든 부품을 동일하게 사용했으며 CPU나 메모리의 오버클럭 등은 진행하지 않고 테스트를 진행했다. @ 단, 메인보드의 급에서 좀 차이가 있다. (AMD는 중급형 인텔은 보급형) 이점은 고려하기 바란다.



    PC의 전반적인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PC마크의 실행 모습으로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지만 AMD CPU의 스코어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DMARK를 이용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피지컬이나 콤바인, CPU 스코어는 AMD가 높지만 그래픽 스코어는 인텔 전반적으로 인텔 프로세서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AMD가 특히 강세를 보이는 시네벤치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예상대로 분명한 스코어 차를 보여주었다. 또한 싱글코어 스코어 차는 크지 않지만 코어와 스레드 차로인해 라인업별로 멀티코어 스코어는 분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CPU-Z에서 지원하는 벤치 기능을 이용해 성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전반적으로 AMD 의 스코어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라인업별 멀티스레드 차가 큰 것을 알 수 있다.




    동영상 인코딩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기본 벤치마크와 달리 라인업별로 성능차는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3600 이후에 출시된 3300X의 인코딩 시간이 더 빠른 것이 눈에 띈다.




    영상편집 S/W 다빈치 리졸브를 이용해 랜더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500MB, 900MB, 960MB 4K 동영상을 단일 동영상으로 랜더링, FHD 해상도에 H.264 비디오 코덱) 전반적으로 AMD 프로세서의 랜더링 시간이 빠르고 라인업별로 분명한 성능차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포토샵에서 총 46장의 JPG원본 사진 (총 180MB) 을 로딩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고 있는 모습으로 별다른 차이가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게임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다. LOL 의 경우 상단의 사진과 같이 연습모드 시작 부분에서 프레임을 측정했는데 인텔 i3-10100F를 제외하고는 700 이상의 높은 프레임을 보여주었다. 3개의 프로세서는 모두 게임용으로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레지던트 이블 6 벤치마크 에서도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인텔 i3-10100F의 스코어가 약간 떨어지며 3개 제품의 스코어는 대동소이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반도체 공급부족과 그래픽카드 이슈로 인해 PC 시장에 침체기가 길어지고 있다. 우선적으로 그래픽카드 공급이 원할해지고 PC 판매량을 늘릴 수 있는 대작게임이 출시되기만을 바랄뿐이다.


    우선 4개 제품 모두 현역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도입부에서 언급한것과 같이 가성비를 고려한 PC를 만들고 싶다면 프로세서를 포함한 PC전체 가격을 확인하고 원하는 제품을 구입하면 된다.


    대부분의 테스트에서 AMD 프로세서의 스코어가 높은 것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공정이나 캐시차로 인한 것으로 추측되며 퍼포먼스에 특화된 PC를 만들고 싶을 경우 AMD를 선택하는 것이 좋아보인다.


    그렇다고 인텔 프로세서를 폄하할 생각은 없다. 불과 한달전만 해도 가격이 대단히 저렴해 가성비 프로세서로 이름을 날린 제품들이기 때문이다. (테스트 하는 시점에 가격이 상당히 상승했다.) 가격만 다시 안정화 된다면 다시 많은 유저들에게 선택받을 수 있을 것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성능 PC를 구성하고 싶은 유저들이라면 이전세대 CPU 사용을 권장한다. 비용을 최소화 하면서도 높은 성능으로 높은 만족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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