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배우 이아린이 가수 자두와 스페이스에이 김현정과의 깜짝 만남을 공개했다.
3일 이아린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촬영 다녀왔어요(방역수칙 필수!)”라며 “영화 시파티 때나 쫑파티 때 늘 자두 사모님의 '잘가' 불렀는데 드디어 만났습니다. 노래방 다닐 적 가장 목 컨디션 좋을 때만 부를 수 있었던 스페이스A의 '섹시한 남자'의 주인공 김현정 사모님까지 드디어 뵙다니”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굿TV 이후 오랜만에 뵌 윤영미 아나운서님도 반가웠어요. 가장 아름다운 날씨, 가장 아름다운 사람들과 봄 소풍 선물해 주신 하나님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이아린은 가수 자두와 스페이스A 김현정이 진행하는 C채널 토크쇼 '만나U'에 출연한 것으로 보인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이아린은 2011년 영화 '사랑이 무서워'로 데뷔해 영화 '댄싱퀸' ‘돌멩이’, 드라마 '굿 닥터' '고교처세왕' '너를 사랑한 시간' '연쇄쇼핑가족' '내일 그대와' ‘인형의 집’ 등에 출연했다. 웹드라마 '모알비', 웹시트콤 '가슴아 뛰어라' 등의 제작 및 감독으로도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