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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월의 청춘' 이도현♥고민시, 저조한 성적 4.9%로 출발

    • 매일경제 로고

    • 2021-05-04

    • 조회 : 87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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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새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이 이도현 고민시라는 청춘 배우의 80년대 멜로를 내세웠지만, 시청률이 전작 '달이 뜨는 강'보다 크게 하락하며 저조한 성적의 출발을 알렸다, /KBS2 방송화면 캡처

    전작 '달이 뜨는 강' 첫회·마지막회 시청률에 크게 못미쳐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오월의 청춘' 이도현과 고민시가 다소 저조한 성적으로 80년대 멜로의 시작을 알렸다.

     

    3일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극본 이강, 연출 송민엽)이 레트로 청춘 로맨스의 서문을 힘차게 연 가운데, 시청률 4.9%(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2부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달이 뜨는 강' 1회 시청률 9.4%와 마지막회 시청률 8.4%에 비해 크게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대 의대 졸업을 유예하고 고향으로 온 황희태(이도현 분)와 독일 유학을 꿈꾸는 3년 차 간호사 김명희(고민시 분)의 우연한 만남이 그려졌다.

     

    황희태는 강렬한 첫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선글라스를 쓴 채 스포츠카를 끌고 시위 행렬을 가르며 등장했다. 하지만 스포츠카는 물론 선글라스와 기타까지 모두 팔아넘긴 뒤 중환자실 병원비를 납부해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또한 중환자실의 환자가 "집에 가고 싶다"고 유언처럼 속삭이자, 곧장 광주로 향해 그의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케 했다.

     

    이어 광주병원의 부원장실로 향한 황희태와 3년 차 간호사 김명희의 특별한 첫 만남이 공개됐다. 중환자실 환자의 전원을 받아달라며 설득하던 황희태 앞에 병원 환자와 시비가 붙은 김명희가 나타났다. 급기야 멱살까지 잡힌 김명희는 단숨에 상대방을 제압했다. 그런 김명희를 흥미롭게 바라보는 황희태의 시선에서 묘한 기류가 전해졌다.

     

    아버지 황기남(오만석 분) 몰래 고향에 내려온 황희태는 금세 덜미가 잡혔다. 결국 황희태는 황기남에게 의대 인턴을 앞두고 졸업을 유예했다고 고백했다. 황기남이 이유를 물으며 날을 세우자 황희태는 돈 좀 달라며 "앞으로 아버지 시키는 일 뭐든지 묻지 않고 하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모습은 심상치 않은 부자 관계를 예고했다.

     

    그런가 하면 학생 운동에 전념하는 이수련(금새록 분)은 전단 제작으로 경찰에 잡혔지만, 자본가 집안의 막내딸이라는 이유로 혼자 풀려나면서 죄책감에 휩싸였다. 이에 아버지 이창근(엄효섭 분)은 친구들을 모두 풀어주는 대신에 황기남의 아들과 맞선을 보는 조건을 내걸었고, 이수련은 울며 겨자 먹기로 이를 승낙했다.

     

    김명희는 독일 대학 합격과 천주장학회의 장학생으로 추천돼 뛸 듯이 기뻐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장학생 선정 기준은 한 달 뒤 출국하는 학생으로, 생계도 어려운 상황에 독일행 비행기 푯값을 장만해야 하는 고된 현실에 부딪혔다. 소식을 들은 이수련은 김명희에게 "네가 나 대신 맞선을 나가고, 내가 네 대신 비행기 표를 끊겠다"고 솔깃한 제안을 건넸다.

     

    1회 말미에는 맞선 자리에서 조우한 황희태와 김명희의 운명적인 만남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김명희는 "늦어서 죄송하다. 이수련이다"고 인사하며 등장했다. 하지만 황희태는 그가 부원장실에서 만난 김명희라는 사실을 떠올렸고, 이내 웃음을 터뜨렸다. 두 사람의 묘한 시선이 교차되는 순간은 평범한 일상을 흔들기 시작한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김샛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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