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75와 cx1을 견주다가 가격면에서 힘들었지만, 후회없게 쓸려고 이사전을 사게 되었다.
이사전을 써보니 칼라라는 장점도 있지만, 쓰면 쓸수록 칼라보다 펜터치가 되는점이 더 좋다.
제품보관케이스는 정말 적당한 쿠션감과 짙은파랑색 정말 이보다 멋질수가 없다,
정말 깔끔하다, 자칫 소홀할수도 있는 보관케이스가 이렇게 멋질수도 있구나 라고 생각했다.
일단 MP3 는 다들 아는 방법으로 다운받아서 집어넣을수 있고, 사전과 함께 쓸수도 있고
한곡 정도 넣어봤는데 생각했던거보다 음질도 꽤 괜찮았음
사이즈도 적당하리만큼 괜찮고 케이스자체도 무광코팅이 되어있어 스크래치 걱정은 없을듯
하다, (s75는 스크래치가 걱정되었던..)
그리고, 자동차 앞 본네트를 보는것처럼 곡선이 이쁘게 날렵하게 깔려있어 더 세련되어보인다.
디자인도 이정도면 튀지않고 아주 좋~~~다.
키감도 정말 뽀송뽀송 부드럽다. s75같은 키느낌 싫어하는사람들에게 좋을듯 하다.
단어장에서도 사전들마다 입력한 단어같고 단어시험같은것을 볼수가 있다.
이런것도 잘쓰면 꽤 쏠쏠할것 같다.
지금 쓰기엔 이 컨텐츠로도 충분하지만, 좀 더 영어에 대한 실력이 분발되면 꼭 영어사전카드를 살만 하다. 좀 수준있는 콜린스 코빌드, 시소러스등이 있어 추가로 카드를 끼우면 될껏같음
s75보다 펜터치기능을 요하기때문에 화면이 좀 작은듯 한데. 이정도면 그냥 넘어간다.ㅋ
펜터치되는걸 처음써보는데 정말 편하다, 좀더 길들여지면 펜터치로 자판도 눌른다.
역시 햇빛반전이나 형광등불빛 그런염려 전혀 없다.
앞으로 쓰다보면 단점도 생기겠지만, 이사전에 정말 푹 빠질꺼 같다. ㅎㅎ
회화기능에서 8개국회화를 할수있는데. 발음을 다 들어볼수가 있다. (여기선 드래그안됨)
스페인. 이탈리어같은것은 정말 어렵다 ㅋㅋㅋ
또, 해당하는 문구에다가 바로 다른언어로 넘어갈수도 있다
아까도 말했듯이 펜터치가 되서 큰 장점인데. 영한사전의 단어문장에서 드래그(위치설정)하면 그 해당되는 단어만 읽을수 있다. 펜터치가 되니까 드래그도 되고, 원하는 대로 들을수 있다.
문장도 악센트나 억양 그대로 만들려고 노력한것이 느껴짐
사전점프할수 있는건 바로 아래 뜨기때문에 일일이 눌러보지 않아도 된다.
발음도 그냥 소리키움정도가 아닌 발음도 비율, 음조, 볼륨으로 조절할수가 있다,
이제품은 정말 심한 기계치가 아니라면 누구나 쓸수있는 사전인거 같다.
해당되는 네모박스키가 뜨기때문에 그것들만 찾아다녀도 잘 쓸수있당.
언제어디서든 녹음이 그때그때 가능하다는 점, 내가 발음한것도 녹음할수도 있고,
학습기능에서 회화연습도 할수 있는데 체험하기키를 누르면 사전과 함께 회화를 연습할수 있다,
그러면서 녹음까지 되는데 나중에 시작키를 누르면 내가 한 발음이 그대로 녹음되어있는것을 들을수 있다.
필요없으면 자료에서 녹음을 지울수도 있고, ^o^
다만, 그래도 아쉬운점은 한자같은것을 직접쓰면 인식하는 시스템이 없다는점이다.
물론 입력할때 똑바로 잘 써야하는 제약이 따르겠지만, 아쉽다.
그 외엔 정말 멋진사전이다. 칼라와 펜터치의 장점을 갖고 영어컨텐츠까지 갖춰있어 영어에 자신이 없는 사람까지 끌어들일수 있는 사전인건 확실하다.
한5분만 써보면 이사전에 푹빠질꺼에요~~~ 저도 지금 이시간 까지 몰두하고 있어요
참, 써보진 않았는데 e-book기능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