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유리가 '성덕'이 됐다.
21일 고현정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인스타그램에는 "JTBC '너를 닮은 사람' 촬영장에 이유리 배우님께서 보내주신 응원의 커피차가 도착했습니다"라며 "시원한 응원 덕분에 촬영장엔 화기애애한 웃음 가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이유리가 JTBC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촬영장에 선물로 보낸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고현정은 '시원한 음료 드시고 힘내세요'라는 멘트가 적힌 현수막 아래 조그맣게 적힌 이유리 이름을 강조하기 위해 무릎까리 꿇고 환하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끈다.
관계자에 따르면 고현정의 오랜 팬인 이유리가 고현정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촬영장에 커피차 선물을 했다고. 이에 고현정 역시 크게 기뻐하며 인증샷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고현정의 미모 역시 돋보인다. 긴 웨이브 헤어에 붉은 색의 반팔 티셔츠, 블랙 팬츠를 입은 고현정은 50대 나이를 잊게 하는 동안 미모와 한층 늘씬해진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현정은 JTBC 새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촬영에 한창이다. '너를 닮은 사람'은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와, 그 여자와의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