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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슛돌이' 이강인, 올림픽 데뷔 뉴질랜드전 승전보 띄운다

    • 매일경제 로고

    • 2021-07-22

    • 조회 : 14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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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축구의 기대주 이강인이 22일 뉴질랜드와 2020 도쿄올림픽 첫 경기에서 승리를 이끌 키플레이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랑스전 당시 이강인./남용희 기자.

    22일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B조 한국-뉴질랜드전 출전

    [더팩트 | 박순규 기자] "이강인이 있을 때와 없을 때가 달랐다."

     

    한국 축구의 간판 스트라이커 출신 황선홍 전 프로축구 감독은 <더팩트>와 인터뷰에서 올림픽 무대에 처음 나서는 김학범호의 미드필더 이강인(20)에 대해 이렇게 평가하며 2020 도쿄올림픽에서 주목할 첫 번째 선수로 꼽았다. 22명의 올림픽 남자축구 대표팀 선수 가운데 최연소 선수지만 그라운드에서의 플레이는 한국 축구 성적을 좌우할 '키플레이어'란 얘기다.

     

    한국 축구의 향후 10년을 이끌 선수로 지목되는 이강인이 드디어 올림픽 본선 그라운드에 나선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남자축구대표팀은 22일 오후 5시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의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뉴질랜드와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1차전을 치르는데 이강인은 보통의 다른 선수들보다 4살은 어린 상태에서 선발 출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가 웃게 해드릴게요." 이강인의 도쿄올림픽 출사표./KFA 제공

    23일 도쿄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열리는 한국과 뉴질랜드의 경기는 29개 종목 230여 명의 선수단을 출전시킨 한국의 첫 공식 경기이자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MVP를 수상한 이강인의 올림픽(U-23) 데뷔전이어서 더 관심을 끈다. '막내형'이란 별명이 붙을 만큼 나이에 비해 노련한 이강인은 21일 대한축구협회가 공개한 선수들의 출사표에서 "제가 웃게 해드릴게요"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폭염과 델타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멋진 경기와 승전보로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의 표현인 셈이다.

     

    이강인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랑스와 출정식을 겸한 마지막 평가전에서 와일드 카드(25세 이상)인 황의조 권창훈과 함께 선발 출전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비록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 했지만 공격 2선에서 보여주는 창의적 플레이는 최전방의 황의조와 연결되는 김학범호의 확실한 득점 루트로 기대를 모았다.

     

    2007년 '날아라 슛돌이'에 6살의 나이로 출연하며 재능을 보인 이강인은 2019 U-19 폴란드 월드컵에서 한국을 준우승으로 이끌며 '골든볼'을 수상한 세계적 '영플레이어'다. '택배 패스'로 불릴 만큼 정확하고 날카로운 패스워크와 마르세유턴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보여주는 '탈압박' 능력, 패스는 물론 득점 능력까지 갖춘 창의적 축구 재능은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 이상의 성적을 노리는 김학범호의 핵심 자산으로 꼽힌다.

     

    22일 뉴질랜드전을 시작으로 2020 도쿄 올림픽 메달 사냥에 나선 김학범 감독/더팩트 DB

    조별리그 B조에 속한 김학범호는 22일 뉴질랜드전을 시작으로 25일 루마니아, 28일 온두라스와 경기를 가져 조 2위 이상에 들면 8강 토너먼트에 오른다. 올림픽 축구는 지역 예선을 통과한 16개국이 4팀씩 4개 조로 나뉘어 각 조 1~2위가 8강 토너먼트에 올라 단판 승부로 우승팀을 가린다. 우승까지는 모두 6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강인은 한국 축구 사상 처음 FIFA(국제축구연맹) 주관대회 결승전에서 골을 기록한 선수다.

     

    김학범호의 1차전 상대인 뉴질랜드는 객관적인 전력상 한국보다 약체로 평가된다. FIFA 랭킹에서 한국(39위)이 뉴질랜드(122위)를 크게 앞서며, A대표팀 상대 전적도 7경기에서 6승1무로 우위에 있다. 올림픽대표팀 간 맞대결도 3전 전승이다. 뉴질랜드는 2차례 올림픽 남자축구 본선에 참가했지만, 6경기 2무4패로 승리가 없다.

     

    하지만 '공은 둥글다'는 말처럼 축구의 승부는 어디로 향할지 아무도 확신할 수 없다. 뉴질랜드는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번리 소속의 191㎝ 장신 골잡이 크리스 우드를 와일드카드로 선발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크리스 우드는 EPL 무대에서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검증된 골잡이로 제공권에 강점을 보여 한국 수비진이 경계해야 할 선수다.

     

    17일 오후 2020 도쿄올림픽 참가를 위해 일본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는 한국선수들. /도쿄=남진각 일본지사 기자

    특히 김학범호는 중앙 수비에 약점을 보여 우드의 공격력 제압에 집중해야 한다.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소속팀인 베이징 궈안의 차출 반대로 합류가 무산되면서 한국의 수비 보강 숙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태다. 뉴질랜드는 최종 엔트리 22명 중 절반이 넘는 13명이 유럽파로 구성된 만큼 결코 만만하게 볼 팀이 아니다. 우드는 2009년부터 성인 대표로 나서 A매치 57경기 24골을 기록 중이다. 이는 뉴질랜드 A매치 역대 최다 골 2위의 기록이다.

     

    김학범 감독은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첫 경기는 설레고, 긴장된다. 또 어떤 일이 전개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기대감이 크다. 선수들에게는 '힘 들어갈 필요 없다. 즐기면서 멋지게 놀아보자'고 주문했다"며 승리를 자신했다.

     

    김학범호는 이번 올림픽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상·하의 붉은색 유니폼을 착용한다. 이번 도쿄올림픽에선 비디오판독(VAR)이 시행되며, 교체는 5명까지 가능하다. 올림픽 본선 10회 진출에 빛나는 한국 축구가 34전 10승 13무 11패의 역대 성적을 어떻게 바꿔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skp2002@tf.co.kr

     



    박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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