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셔누가 훈련소 입소 전 팬들에게 반삭 사진을 공개했다.
셔누는 22일 몬스타엑스 공식 팬카페에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셔누는 짧게 자른 머리와 상의를 탈의하고 있는 모습. 앳된 얼굴과 다부진 몸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고무신을 찍은 사진도 함께 첨부해 팬들에게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보인다.
셔누는 "다녀올게요"라는 짧은 글을 덧붙였다.
셔누는 이날 훈련소에 입소, 3주 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복무를 시작한다.
셔누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셔누는 지난해 7월 좌안 망막박리 진단을 받고 진행된 수술로 인해 현역 복무에 부적격하다는 판정을 받았고, 이에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