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현대자동차가 반도체 수급 부족에 따른 이슈 대응을 위해 향후 연간발주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2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반도체 물량 부족 상황이 3분기부터 나아질 것으로 예상되나 일부 반도체는 공급난이 4분기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반도체 공급 안정화를 위해 향후 연간발주를 추진할 것"이라며 "2022년에 필요한 물량에 대해서는 이미 연간 발주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