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제대하고 6개월을 누님의 폰을 뺏어서 사용하다가
여러 생각끝에 2600을 구입하게 되었는데
제가 살때만 해도 상당히 샀거든요 49000원...
그래서 액정이라도 깨지면 새로 사는게 좋겠군...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일이 현실로 일어났답니다
오늘 아침 차에서 내리는데 주머니에 있던 액정이 허벅지에 눌려
부찌직...하면 금이 가더군요... 이렇게 약할줄이야....
슬라이드 폰이라 어쩔수 없는거라지만 좀 당황했네요
액정 고치는데 8~10만원 든다고 해서 다시 구입하려고 하는데
한달동안 열심히 써본 결과... 그다지...
통화 품질도 처음에는 좋았는데 갈수록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는지
끊기는 현상때문에 잘 들리지도 않고...
하지만 가격에 비해 성능은 진짜 추천할만 합니다
저 처럼 덜렁거리시지 않는 분이라면 써보셔도 후회는 안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