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다음달 두 번째 가을 이벤트를 열고 신형 맥북 프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외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은 최신 파워온 뉴스 레터에서 "향후 수 주 안에 새로운 M1X 맥북 프로가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맥북 프로는 14인치 및 16인치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폰12 디자인과 유사한 새로운 평면 모서리 디자인을 특징으로 ▲업그레이드된 M1X 칩 ▲맥세이프 마그네틱 충전 ▲미니 LED 디스플레이 ▲HDMI 포트 ▲SD 카드 슬롯이 탑재되며 터치 바는 제거될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애플이 10월 중 새로운 맥북 프로 하드웨어와 새로운 아이패드 하드웨어를 발표하기 위해 별도의 가상 이벤트를 개최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