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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젠 ‘뮤 아크엔젤2’, 전작과 나란히 흥행 성공…구글플레이 매출 8위 찍었다

    • 매일경제 로고

    • 2021-09-14

    • 조회 : 105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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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젠의 신작 ‘뮤 아크엔젤2’가 구글플레이 매출 8위까지 올라왔다. 전작인 ‘뮤 아크엔젤’이 매출 13위에 있는 상태에서 올린 성과다. 웹젠 입장에서는 후속작과 전작이 자기잠식 효과를 내지 않고 서로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이상적인 결과다.

     

    웹젠은 지난 9일 모바일 게임 ‘뮤 아크엔젤2’를 출시했다. ‘뮤 아크엔젤2’는 지난 2020년에 출시된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의 정식 후속작이다. 웹젠은 캐릭터 3개가 동시에 전투를 수행하는 시스템을 추가하는 등 여러 모로 전작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많이 노력한 게임이다라고 소개했다. 차별화 포인트가 있긴 했지만, 1년 만에 출시되는 후속작이다 보니 자기잠식 효과를 우려하는 시선도 많았다.

     

    하지만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성과는 좋았다. 출시 후 첫 주말을 보낸 ‘뮤 아크엔젤2’는 14일에 구글플레이 매출 10위, 앱스토어 매출 6위에 올랐다. 그리고 14일 오후에는 구글플레이 매출 8위까지 올라갔다. ‘뮤 아크엔젤2’보다 매출 순위가 높은 게임은 ‘오딘: 발할라 라이징’, ‘리니지M’, ‘리니지2M’, ‘블레이드&소울2’, ‘원신’, ‘제2의 나라’ 등 쟁쟁한 게임들이다.

     

    인상적인 것은, 전작인 ‘뮤 아크엔젤’도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뮤 아크엔젤’은 14일 기준으로 구글플레이 매출 12~13위를 오르내렸다. 정식 후속작이 출시됐는데, 전작의 매출이 이 정도면 상당히 선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전작과 후속작이 모두 매출 상위권에 있는 경우를 찾아보기는 쉽지 않다. 그나마 비슷한 경우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과 ‘리니지2M’ 정도다.

     

    이로써 웹젠은 한국 모바일 게임 흥행작에 또 하나를 추가하게 됐다. 몇 년 전에는 어느 정도 간격을 두고 ‘뮤 오리진’과 ‘뮤 오리진2’를 연이어 흥행시켰는데, 이번에는 ‘뮤 아크엔젤’과 ‘뮤 아크엔젤2’를 불과 1년 사이에 흥행시킨 것이다. 이 정도면 ‘뮤’라는 IP가 모바일 게임 산업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편, ‘뮤’라는 게임을 기준으로 보면, 2021년은 출시 2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웹젠은 ‘뮤’ 출시 20주년을 맞아 연초부터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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