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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바루, 275마력 스포츠세단 WRX 공개..랠리 유전자 담았다!

    • 매일경제 로고

    • 2021-09-15

    • 조회 :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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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스바루의 신형 WRX가 14일(현지 시각) 공개됐다. 월드랠리챔피언십(WRC) 무대에서 굵직한 활약을 펼치며 스포츠 세단의 노하우를 쌓은 스바루는 무게 중심을 낮춘 수평대형 엔진과 토크 벡터링 기술을 품은 4륜 시스템을 통해 부활의 날개짓을 시작한다.



    1992년 전륜구동 기반의 임프레자 WRX STi를 시작으로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과 라이벌 관계를 형성한 WRX는 쿠페, 해치백, 세단 등 다양한 형태의 신차를 출시하며 2000년대 초반 일본산 스포츠 세단의 붐을 일으킨 바 있다.


    신형 WRX는 SGP(Subaru Global Platform) 플랫폼 위에 새롭게 설계됐다. 이전보다 28% 낮은 무게 중심과 뒤틀림 강성을 높여 스포츠 주행에 최적화된 기본기를 자랑한다.





    여기에 피스톤의 위치를 낮춘 수평대향 2.4ℓ 엔진이 앞머리에 얹혀진다. 최고출력 275마력, 최대토크 35.7㎏f·m의 힘은 6단 수동변속기 또는 8단 수동 모드를 지원하는 무단 변속기를 통해 4바퀴로 전달된다.



    스바루에 따르면 새로운 무단 변속기는 이전보다 응답속도가 30% 빨라졌으며, 제동 시 엔진 브레이크 효과를 일으키는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4바퀴를 지지하는 서스펜션에는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표정을 달리하는 전자제어 댐퍼와 WRX만의 특별한 섀시 튜닝이 적용됐다. 각 주행 모드 별로 스티어링 휠의 응답성과 엔진 및 변속기의 반응 속도 등을 개별 설정 할 수 있다.


    외모에서도 과격한 요소가 차체 곳곳에 적용됐다. 보닛 위로 불룩 솟은 흡입구와 차체와 대비되는 각진 펜더, 사이드 스커트, 공기역학 기능을 더한 앞, 뒤 범퍼, 디퓨저 등이 스포츠 세단의 분위기를 살리고 있다.



    실내에서도 스바루만의 노력이 여러 곳에서 표현됐다. 화려한 멋은 삼가하되 기능적인 요소를 부각한 모습이다. 센터페시아 중앙에 위치한 11.6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는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며, 주행 중 손이 닿는 운전대와 시트 등에는 가죽, 알칸타라를 소재를 활용했다


    .
    이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로 중앙 유지 및 이탈 방지, 긴급 제동 장치 EyeSight 패키지 등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시스템도 빠짐없이 탑재됐다.






    스바루는 내년 상반기부터 신형 WRX의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판매가격은 약 2만7400달러(한화 약 3200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출력을 400마력까지 끌어올린 WRX STi가 출시될 예정이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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