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발표한 최신 아이폰13 시리즈가 가장 비싼 나라는 브라질, 터키인 것으로 조사됐다.
16일(현지시간) 외신은 nukeni가 조사한 보고서를 인용해 아이폰13 시리즈 잠금 해제 모델 가격이 가장 비싼 국가와 저렴한 국가를 소개했다.
조사한 자료를 보면 아이폰13 시리즈는 모든 모델이 미국에서 가장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브라질, 터키에서 아이폰13을 구입할 경우 미국보다 2배 비싼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
예를 들어 최상위 모델인 아이폰13 프로 맥스 128GB 버전은 미국에서 1099달러에 구입할 수 있지만 터키에서는 2129달러, 브라질에서는 1998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동일한 버전을 한국에서는 1270달러에 구입할 수 있는데, 이는 5번째로 저렴한 수준이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아이폰13 시리즈의 국내 가격은 상위 10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이곳(링크)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