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차세대 갤럭시 A73(가칭)에 1억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해외 매체 샘모바일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0 울트라, 갤럭시S21 울트라 등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에 108MP 카메라를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108MP 아이소셀 HM3 센서를 발표했다.
갤럭시S21 울트라에 탑재된 HM3는 3세대 0.8㎛ 1억 8백만화소 이미지센서로 1/1.33인치 크기에 픽셀 1억 8백만개를 집적했다. 동일한 아이소셀 HM3 센서가 차세대 갤럭시 A73에 탑재될지는 아지 확인되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2022년 출시되는 갤럭시 A 라인업의 카메라 성능을 대폭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은 2020년 갤럭시 A 라인업에도 광학 이미지 안정화(OIS)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